집 가격 알수있는 사이트?

  • #290509
    24.***.199.163 3199

    리얼터를 안끼고 집을 살 경우, 맘에 드는 집이 있어도 그 집 시세를 잘 몰라 어떻게 딜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집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domania.com 이란 곳을 해보는데, 잘 안나오는 곳도 많고, 그냥 주변시세를 따져서 몇 %인상 됐을 거다라는 식인데, 확실한지 잘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 경험자 68.***.252.128

      사는사람은 전혀 돈을 내지않고, 리얼터하고 딜하면 리얼터한테
      리베이트까지 받을수 있는데 왜 리얼터를 않쓰시려고 하죠?
      리얼터 없이 집사고 대신 집주인안테 그만큼 깍아서 사려는거면
      다시생각해 보세요. 셀바이 오너 집주인들 리얼터 줄돈 사는사람한테
      줄것 같지 않군요. 집가격은 정확히 원하시는 집의 가격을 알수는
      없고(가격이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 주변에 최근 팔린집들의
      가격으로 짐작하셔야 합니다. ziprealty.com , realtor.com, MSN, Citi,
      등등 많이 있습니다.

    • 원글 64.***.136.70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찾아보니까 셀바이오너에게서 집을 살때 리얼터를 끼면 보통 사는 사람이 페이해야한다고 나오더군요. 또 리얼터를 끼지 않으면 어느정도 딜을 할수도 있고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럼 리얼터를 써야죠.
      추천하신 웹사이트 감사합니다.

    • 199.***.189.35

      >셀바이오너에게서 집을 살때 리얼터를 끼면 보통 사는 사람이 페이해야한다고 나오더군요
      => 아닙니다. 잘못 아신겁니다.

      긴말필요 없고 간단히 말하죠.
      집을 혼자 파는것은 그래도 이해할만 합니다. 그러나 집을 혼자 구입한다는것은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돈도 세이브할수 없고 제대로된집도 구입할수 없고 딜도
      노련하게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무슨 목적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바보같은짓입니다. 죄송합니다.

    • 4.***.250.115

      복덕방을 하시는 분인가? 왜 이리 흥분을…

    • 199.***.189.35

      복덕방을 안하는 비전문가이니까 흥분하는겁니다. 복덕방업자요 ? 개네들이 얼마나
      능글맞는지 아십니까 ? 세상에서 닿고단 사람들입니다.
      저 복덕방안합니다. 그러니까 햇강아지처럼 흥분하는거죠. 거짓말이라구요 ?
      믿지 마세요 그럼. 내가 복덕방이라고 쳐도 뭐 손해나는건 없으니까..

    • 제3자 65.***.4.5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요.
      사는사람이 리얼터를 끼면 보통 집값의 3%정도 셀러측이 부동산비로 부담을 합니다. 셀러측도 리얼터를 끼면 또 3%. 즉 셀러측과 바이어측 모두다 부동산을 끼면 셀러는 6%를 부담해야 됩니다. 셀러측이 그나마 좀 아낄려고 셀러측부동산을 이용하지 않고 본인이 스스로 집을 팔고자 하면 3%를 아끼게 됩니다. 여전히 바이어측 부동산을 위한 3%는 지불해야 되구요.
      그런데 만약 바이어가 부동산 없이 집을 사고 싶다고 하는경우 통상 집값의 많게는 3%, 적게는 2%정도 깍아줍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바이어측 부동산이 별로 하는일이 없어서 바이어를 위한 부동산들이 리베이트를 적게는 1%, 많게는 2%까지 해주는 경향입니다.
      님이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집주인과 딜을 통하여 3%정도 집값을 깍던지 아님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여 리베이트를 많이 받던지.. 그건 님의 선택입니다.

    • home 199.***.189.35

      가장흔한 경우가 셀러측에이전트와 다른 경쟁자 바이어(B)에이전트하고 가격협상을 하는 경우입니다.
      40만불 리스팅에 셀러가 B에게 팔면 6%의 수수료를 다주지만 님같이 직접구입하면 3%의 수수료만주면되니
      셀러는 3%의 이익을 보게되죠 1만2천불입니다. 그럼 님이 1만2천불다깍아달라고 하면 아마 B 에게 팔겁니다.
      어차피 가은 돈이면 에이전트끼리 거래하죠. 그럼 6천불깎아달라고 하면 39만4천불에 오퍼를 넣을수 있을겁니다.
      그럼 B 와 경쟁이 붙어 bidding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100% 에이전트없는 바이어가 지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offer 가 3개 이상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에이전트들끼리의 장난이 심합니다. 님이 이기기 위해서는
      남들을 따돌리만한 overpay 를 하셔야 하는데 그런 정보와 노련함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우연히 bidding 상황에서 승리하셨다해도 너무많은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실수도 생길수 있습니다. 40만불 리스팅이지만
      42만불에 구입할수 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드물지만 딜이 수월하 경우를 말하죠. 셀러도 에이전트가 없고 bidding 이없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임혼자서 sell by owner 집을 구입하시는 경우인데, 셀러란 누구를 막론하고 비싼가격에 집을 팔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집시세를 과대평가하여 리스팅에 올리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경쟁이 붙지 않은
      집은 마켓에서 힘이 없기 때문에 다시말하면 가격이높든 집의 하자이든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상황일수록
      에이전트를 끼고 사면 집에 하자점을 발견할수 있고 잘못 책정된 가격을 소위말해서 후려쳐서 구입할수가 있는겁니다.
      골치아프시죠 ? 그래서 영리한 사람은 명망좋은 에이전트를 고용해서 쉽고 손해안보고 집을 사는겁니다.
      집을 팔아봐서 아는데 리얼터도 할짓이 안되더군요. 인도,중국 온갖 인종들과 가격협상하는게 짜증나는일이고
      왠만큼 참을성 없으면 때려치고 싶은 치사한 일입니다. 그런일을 내가 손수 한다..? 그러고 싶지않습니다.

    • closing 65.***.52.91

      제3자 말이 정확합니다.
      보통 sell by owner 집을 보고 싶으면 뚜쟁이에게 연락하면 연락을 합니다.
      내 고객이 네집에 관심있는데 거래 성사되면 3% 수수료 줄수 있냐고 하면서요. 보통은 그러겠다 하는데 독한사람은 2% 만 줄수 있다 합니다. 그 집을 볼건가 말건가는 결국 리얼터가 2%를 수용하냐 아니냐겠지요.

    • home 199.***.189.35

      셀러가 바보가 아니고 바이어 에이전트없이 혼자 구입하는데 3%를 주겠습니까 ? 님같으면 혼자와서 내가 당신집살테니
      3%달라고 하면 줄겁니까 ? 아마도 깎겠죠.. 1.5%선에서.. 요새는 3%도 아니고 2.5%정도 하는게 추세입니다.
      그럼 1.125%를 깍아달라고 하는게 딜이되겠죠. 만약에 셀러에이전트가 달라붙어서 2%라고 주겠다 하면 좀 이상한거죠.
      그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그런집을 리스팅에서 1.125%깍아서 샀다고 과연 잘산건지.
      집값10% 올리고 1.125~3% 깎아줬다고 기뻐할일이 아니죠. 차값보면 MSRP 에서 6000천불 어디는 9000불깎아준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소용있습니까 ? 지네맘대로 가격올렸다가 깍아주는건데..
      결론은 리스팅가격자체가 제대로 책정되었는지를 님이 판단할수 있습니까 ? 옆집같은크기집이 30만불에 팔렸다고
      그집도 30만불에 나오면 제개로 된가격인가요 ? 업그레이드 되었는지,마켓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주변에 마텟에
      나온집이 몇채나되는지, 바이어들의 동향이 어떤지에 따라 30만불집이 27만불도 될수 있고 33만불도 될수 있는겁니다.
      다시말하면 리스팅가격에서 1~3%를 깎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리스팅가격자체가 제대로 책정되었는지 알아보는것이
      급선무라는 겁니다.

    • tt 199.***.189.35

      그래서 일반인이 아닌 리얼터에게 일을 맡기는 거죠. 가격을 뽑는 CMA 과정도 리얼터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 BOA 69.***.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