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을 사려고 합니다.
주말동안 한 7곳 정도 오픈하우스 돌아 다녀보았습니다. 따로 알아본 리얼터는 없는데, 오픈하우스에 있는 사람들이 다들 리얼터가 되어주겠다네요. 그러면서 렌더가 있냐고 묻는데…
집을 사는 과정이 복잡하고 서류작업도 많아서 당연히 리얼터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만,,,
렌더가 꼭 필요한가요? 전 그냥 체이스 쓰고 있었고, 그냥 체이스가서 PRE-APPROVAL 받으면 되는가보다 했었거든요. 첫 구매하는 집 프리미엄이 뭐 있나 보니까 인터넷에 체이스 혜택이 뭐다뭐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하는데… 렌더를 쓰면 장점이 뭔가요?

아 그리고 다른 집 구매하신 분들은 리얼터를 언제 최종적으로 픽 하셨나요?…
지금 7곳 모든 사람들이 이것저것 집 추천하고 전화도 오고 하는데… 아 이거 처음부터 리얼터를 선택하고 했었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님이 chase 에서 loan을 받으실거면 chase에 님 loan 담당자가 렌더가 되는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통상적으로 집을 살때 여러 렌더를 만나보고 난 후 가장 좋은 옵션을 제시해 주는 렌더를 결정하는 것인가요??

네. 바이어 리얼터는 수수료없으니 사실생각 확실하다면 지금이라도 좋은 리얼터 알아보세요. Loan 등등 리얼터가 잘 설명해줄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혹시 좋은 리얼터를 고르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물론 당연히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팁이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리얼터는 제일 이쁜 미시로 하세요
집사시게 되면 한번 데이트도 가능할수도있습니다.

집을 사면서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분은 또 오랫만이네요.
구글 검색으로 공부 좀 많이 하셔야 겠습니다.
일단 바이어 리얼터 부터 정하세요.
바이어 리얼터는 일단 주변 분들 최근에 집 사신 분들 위주로 추천 받아서 최소 세명 정도 인터뷰 하시고 그 중에 본인하고 잘 맞는 분하고 하시면 됩니다.

렌더가 잇냐는 질문 이해 못하면 최소한 집 못 삼.
그냥 덤비다가 돈 낭비 마시고 일년 잇다 사세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집을 사자고 급하게 결정된 것이라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 오스틴이고 이곳에 산 지는 3년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우스를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서두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파트 구입하는거에 비해 미국에서 집, 특히 단독주택은 고려해야할 점, 주의해야 할 점이 열배는 더 많습니다. 크게 잘못되면 소송당할거나 소송하게 될 정도로 중요한 과정이라 공부도 좀 하셔야 하지만.. 실제로 한번 집을 사서 몇 년 거주하고 파는 과정까지 다 겪어봐야 다음 집 구입할때 제대로 할 수 있지 말로는 이게 배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굿럭~

리얼터 분은 잘 고르면 딜도 잘 해주고 처음 집을 살때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리얼터를 안쓰는대신 3프로만큼 집을 싸게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집이 아니라 오래된 집을 사는거라면 리얼터분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주변 소개나 직접 인터뷰해서 미국/한국사람 가리지 말고 리얼터 부터 선정하세요. 자기 수수료만 챙기려는 리얼터가 많지만, buyer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성실히 일하는 리얼터도 꽤 있습니다. 집 매매시에는 좋은 리얼터를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양쪽 realtor 수수료(통상 6%)는 seller가 모두 부담합니다. 바이어가 리얼터를 안쓰면, 3% 수수료만큼 집값을 깍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깍아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특히, 빌더로 부터 새집을 구입하는 경우는 리얼터 없는 바이어에게는 아예 팔지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어의 경우 리얼터를 쓰지 않을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리얼터들이 수수료 3% 중 1% 정도를 바이어에게 크레딧을 주는 경우도있으니..리얼터 선정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