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REMAX나 CENTURY21 싸이트 보면 집 사진하고 정보하고 가격이
나오잖아요. 그때 거기 적혀 있는 가격을 그냥 주고 산다고 생각 하면
맞는 건가요? 아니면 그 가격은 파는 사람의 희망가격이기에
더 적다고 보면 맞나요? 적다면 한 몇%선이 적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만약 반대로 적힌 가격보다 많다면 얼마나 많은가요?

집 사려고 갖 시작 하시는 분 같은데, 그건 파는 사람의 최소 희망 가격 입니다. 즉 경매와 같습니다. 사겠다는 사람이 없을땐, 의미가 없지만, 일단 사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흥정의 시작 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겠다면, 최고가로 사려는 사람에게 팔리는 것이지요. 시장 상황에 따라 그 반대일수도 있겠지요?

약간은 반대 의견인데요. 시장상황에 따라 팔리는 가격이 틀린 부분은 동의합니다만, 파는 사람의 최소희망가격이라는데에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이라면, 네 맞습니다. 이쪽은 항상 Overbid를 기본으로 하는지라 왠만해서는 Underbid로 집을 사는경우가 많지 않지요. 물론 이를 노리고, 일부러 가격을 좀더 올려 내놓는경우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달라스지역은 좀 틀립니다. 워낙 집이 많고 가격이 싸다보니, 이쪽에서는 최소희망이 아닌 이정도 받았으면 좋겠다이고, 대부분 그 가격아래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샌프란지역은 Seller Market(셀러가 가격을 쥐고있다고 할까요?)쪽이고, 집 공급이 많은 다른 지역은 Buyer Market이라고 해서, 사는 사람이 가격결정을 주로 하는것 같습니다. 전 많게는 +- 20%까지 가격이 틀려지는걸 보았습니다만 통상적으로 그 정도의 Variance까지는 아닐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