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동 메시지로 전화를 받았는데 – 한국어로, 재입국시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번호를 누르고 영사관에게 연락하라는 녹음이 나오더군요. 그간 스팸전화는 영문 아니면 중국어였는데 한국어 버전도 나온 모양입니다. 아니면 개인전화번호가 새어나간건지.
전화 끊고 영사관에 전화 걸어보니 스팸이니 무시하라고 하는군요. 발신자 번호가 영사관 번호로 맞게 나오다 보니 헷갈릴 우려가 있긴한데, caller id spoof하는 건 흔한 방법인듯 합니다.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