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준과 정부가 주가를 무조건 폭등시켜 주니까
주식은 투자이지 투기가 아니라고 게거품 무는 애덜이 엄청 늘어난다.

특히 우량주 분할매수해서 장기 투자(?) 한다는 애덜이 그렇다.

이런 애덜에게 묻고 싶다.
연준과 정부가 주가 폭등 보장해 주니까 무진장 신났지?

이런 애덜의 본심:
“주가 폭등하면 내가 다 챙겨 먹고 주가 폭락하면 정부가 나서서 책임져 주어야 한다.
고로 나는 언제나 잘났다.” ====> 애덜의 Moral Hazard가 극에 달했다.

주식은 돈이 아니고, 돈과 바꿀 수 있는 머시기 인데 개미들은 나중에 큰 돈이 될거 라는 희망에 묻어 놓고
장사꾼들이 한꺼번에 이익실현을 하면 주가는 곤두박칠 치고, 개미들은 타이밍 놓쳐 개털이 된다.
그리고 개미들이 관심을 끌 때 장사꾼들은 다시 산다.

주식시장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곳이 아니다, 개미가 땀흘려 푼돈 바쳐야 유지되는 곳이다.

주식에 제때 돈좀 박아놓지 못했는데 장이 올라 배가 아픈놈인가…불쌍한 인생.ㅉㅉㅉ

그나마 있는 투자방, 좀 실력있고 견문있는, 하다못해 주식을 긍정적으로 하는사람들이 글 올리면 좋은데, 허구헌날 맨손이니 브레드니, 아이피 바꿔가면서, 도라이 뻘글이나 올리니 참, 이것도 운영자 복일세. ㅎㅎ

맨손 느낌이 좀 나네요…

맨손이 다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