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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부모님께도 말씀 안드렸어요.
연봉이 적을 때는 주위사람들한테 말하면 득입니다. 상대적으로 회사에서 적다고 어필할수있죠. 연봉이 많을 때는 자랑 하기보다는 말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곤한 일이 많이 생길수있습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당신에게 연봉을 물어본다면 그사람 연봉이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말하는 것도 이상해요.
제가 periodontist인데 주변 사람들이 하도 물어봐서 그냥 평균으로 말해줍니다. 대충 연봉으로는 25만불됩니다 하면 이해하더군요.
나름 간접적으로 “그학교 그 전공 나와 그 회사 취직하면 얼마 받아요”라고 사실상 직접적으로 묻는 사람 봤어요. 같은 학위와 전공이라도 하는 일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얘기해줬죠. 참 아쉬워 하더만 더 이상 묻지는 못하더군요. 그건 옛날에 한국 사람들 가끔 만날 때고… 요즘은 한국 사람 볼 일이 없으니 그런 일도 없네요.
배우고 매너 있는 사람은 그딴거 안물어 봐요.
10만불 초반일때는 말 안하고 숨기다가ㅋㅋㅋ
20만불되고 나서는 누가 물어보면 20이라고 말함
그냥 job title 하고 몇년 차 avg salary 구글링하면 대충 나오니 남들에게 잘 물어보지 않습니다.
업계 연봉이 이미 공개적이라. 평균말해주면 그냥 알아듣더군요.
묻는 놈 또라이 인증. 그런 놈 궁금증 굳이 맞춰줄 필요 없다는 뜻.
이상하네. 여기에 당장 무슨 직업으로 얼마나 버나요? 올려보삼. 답……구제적으로 액수 쭉 달림. 우리아버지 부터 시작해서 우리 보스, 우리 엄마에 아는 친구에 아들에 친구가 얼마를 버는둥……..workingusa는 다 알고 있다.
별로 안 친한 사람이 물어보면요….
– 일년에 noneofyourbusiness 만큼 받는다고 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