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진전

  • #3300081
    간사해 73.***.145.22 454

    재작년 부터 기회 보일 때마다 들어갔던 총액에 대해 오늘은 3% 리턴이 됐네요. 대단한 횡재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이자율은 넘어보자는 정도의 욕심입니다. 오늘 한 3.5%되었다면 그동안 넣은 것 은행 이자로 불린 것보다는 많았을텐데. 한 10년까지 더 놔두고 보다보면 좋은 때도 오겠죠? 애들 학비 벌어야 되는데.

    • 치매개미 67.***.125.22

      이제 9개월차 들어가는 초보인데 플러스 를 꾸준히 유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매달려서 이것저것 해보지만 허무한 결과의 연속입니다.

      3.5% 면 대단하다고 인정해 드립니다.

      Beating the market : 이것 마음처럼 되지 않더군요.

    • . 150.***.246.1

      두 분은 day trading 이나 short term trading을 하시는 건가요?

    • 치매개미 67.***.125.22

      제 경우는 인생의 퇴물 단계에 들어섰기에
      젊은 분들처럼 401K 적립 등의 장기투자를 할 수가 없답니다.

      당장 써야 할 돈 가지고 주식을 하기에 (사실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내일은 모른다는 관점에서 가급적 포지션을 안가지려 노력하며 거래합니다.

      데이트레이딩으로 마감해야
      땄든 잃었든 마음 편히 두발 뻗고 잘 수 있으련만

      때론 손절 못하고 물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얼마간 들고 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 실적과 실적사이 205.***.185.108

      저의 경우에는 실적발표 후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해서 그 다음 실적발표 전까지 대략 3개월을 가지고 있다가 실적발표 전이 매도를 합니다.

      • 치매개미 67.***.125.22

        좋은 전략이란 생각이 들지만 제 입장에선 어떤 주식도 3개월 정도 들고 가고 싶지 않답니다.

        • 실적과 실적사이 205.***.185.108

          네 이해합니다. 한치 앞도 알수 없죠.
          자고 일어나면 급락할 수도 급등할 수 있으니 장이 마감하지 전에 정리를 하면 그나마 그날 저녁에는 잠을 잘 수 있죠.
          대형주들은 굼벵이 같고, 변동성이 심한 주들은 잠을 못 이루게 하죠.
          2018년에 Earning to Earning System은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꽤 괜찮은 수익을 냈습니다.
          2019년 1/22부터 시작한 포트폴리오가 블로그에 있습니다.
          미국주식 매뉴얼: 실적과 실적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