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의 경우랑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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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216.***.195.17 5602

    제가 아는 언니 남편이 뉴욕에 창고 관리직으로 한국에서부터 와서

    취업비자로 시작해서 영주권 신청 들어갔습니다.

    만불이란 숫자는 얼추 취업비자 처음 신청 변호사비 3000불에

    영주권 신청 들어가기 까지 그 언니 경우에는 현재까지 5년 걸리므로

    중간에 취업비자 한 번 연장해서 3000불 더 들고 그리고 영주권 신청할때

    내는 변호사비 3000불 하면 거의 만불들었구요. 물론 그 언니가 냈어요.

    그리고 의료보험은 물론 없었구요. 나중에 네고해서 회사가 얼마 내주고

    본인이 얼마 부담하는걸로 했는데 그 부담해야 되는 돈이 비싸다고

    그냥 안들더라구요.

    또 월급도 그 언니 남편 받던거랑 비슷한데 그 아저씬 처음에 한 2000불

    정도로 시작해서 나중엔 달 4000불에 약간의 비정기적인 보너스 받더라구요

    뉴욕도 뭐 LA랑 비교해서 물가가 절대로 싼거 아니라고 생각드는데

    그 돈 가지고 열심히 살다가 지금은 뭐 나름대로 독립비슷한 길을

    찾아서 이사 갔어요. 회사랑 여전히 연관된 일이구요.

    하기 나름이겠죠. 그 조건이 그다지 나쁘거나 살기 불가능하거나 한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으면 미국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면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