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전을 필요로 하는경우
예: 수리 후, 수리가 잘 되었는지 단시간이 아닌 좀 타봐야 하는경우
이런경우 타고 나가기도 합니다.
피치못하게 시운전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수리의 경우 매뉴얼에 수리후 몇 마일 이상 주행을 해보라 지침이 있으면, 출퇴근에 일부러라도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혹은 수리후에 확인차 시운전을 해야하는데, 점심시간 이랑 겹친다 그러면 잘고쳐졌나 확인겸 시운전겸 점심 먹으러 갈겸해서 타고 나가기도 합니다. 단, 이런경우는 파워트레인 관련 수리사항 이겠죠.
대부분 정비소는 아닐텐데 그런 비도덕한 정비소들도 없지는 않죠. 그래서 차 맡길때 마일 적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마일이 한참 올라가면 정비소에서 ‘시운전’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차를 쓴거죠. 뭐 나중에 따져봐야 시운전이라고 발뺌하겠지만 다음부터는 그 정비소는 안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