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에 차 맞기면 타고 다니나요?

  • #3329872
    궁금 172.***.17.29 1808

    정비소에 장기간 수리 맏기면 직원들이 맏긴차를 타고 출퇴근 하는 이런것도 하나요?
    예전에 뉴스에서 본것 같습니다.

    • . 174.***.5.255

      어휴….

    • Mechanic 72.***.118.110

      시운전을 필요로 하는경우
      예: 수리 후, 수리가 잘 되었는지 단시간이 아닌 좀 타봐야 하는경우
      이런경우 타고 나가기도 합니다.
      피치못하게 시운전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수리의 경우 매뉴얼에 수리후 몇 마일 이상 주행을 해보라 지침이 있으면, 출퇴근에 일부러라도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혹은 수리후에 확인차 시운전을 해야하는데, 점심시간 이랑 겹친다 그러면 잘고쳐졌나 확인겸 시운전겸 점심 먹으러 갈겸해서 타고 나가기도 합니다. 단, 이런경우는 파워트레인 관련 수리사항 이겠죠.

      케바케이기 때문에 뭐라 단정짓기 어렵네요.

    • 99.***.215.219

      개나 소나 다 있는 차를 굳이 출퇴근에 타고 다밀 이유가??

    • 문제 206.***.195.150

      그런경우 많이 보앗습니다.

    • ml 199.***.103.54

      대부분 정비소는 아닐텐데 그런 비도덕한 정비소들도 없지는 않죠. 그래서 차 맡길때 마일 적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마일이 한참 올라가면 정비소에서 ‘시운전’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차를 쓴거죠. 뭐 나중에 따져봐야 시운전이라고 발뺌하겠지만 다음부터는 그 정비소는 안 가면 됩니다.

    • 경험담 108.***.39.3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디샵에 차를 맡겼는데 단거리 몇번 사용했더군요
      그 당시 보험사 마일 기록기를 달고 있어서 부정할 없는 경우였구요
      페인트 칠했는데 시운전은 필요없었겠구요
      암튼 단거리 몇번이라서 별 말 없이 그냥 넘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