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에서 12년간 정보통신 관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4년전 부터는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위는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가구 디자이너로써, 10년 동안 한국 대기업 가구 인테리어 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E-mail : kaistjung@hanmail.net

정말 딱 몇자만 올리셨네요..

미국에 오려구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두분 모두 한국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일했으면 한국에 그만한 사회적/경제적 기반이 잡혀있을테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에 계시는게 더 나아보이는데요..

제 분야는 아니지만 정보통신 엔지니어면 모르긴 몰라도 수백가지의 다른 분야가 있을텐데 원글님처럼.. 나 대기업 경력 12년에 팀장도 하고 있고 박사학위 가진 정보통신 엔지니언데.. 일자리 구하고 싶다.. 이렇게 글 올리시면 일자리 구하기 힘드실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 여기 좋은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석/박사 마치고도 일자리 구하려고 이력서 수백통 날리는거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엔 경력/능력 이전에 신분문제가 해결되어야 취직할수 있습니다. 비자 관련해서 좀 더 알아보세요..

임플로이어의 입장에서 이글 읽어보시면….. 연락이 올까요? 안올까요?

우선 윗분말처럼 신분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하지만 미국의 어느 회사에서 원글님이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면 미국으로 못부를 이유도 없을것입니다.기술적으로 매력적인 경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되신다면 미국내 잡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보세요.

I guess your name is David and are you an american citizen?

주변에 보면 많은 분들이 비자가없음에도 미국에 많이 건너오시더군요. 박사에 경력10년이상이면 적어도 시스템 엔지니어나 좀더 미국서 구하기힘든 분야경혐을 가지셔야 할것 같네요. 찾아보면 길이 보이지만 아마 미국내 한인 벤처들이 연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저랑 맞는 분야는 아니지만,

일단, 잘 쓰여진 레주메를 미국내 잡사이트에 올려놓으세요. 몬스터, 캐리어빌더, 핫잡 등등

만약 미국 시민권자일경우, 꼭 시민권자라는것을 이름밑에 명시해 놓으시구요.

그리고 한번 기다려 보세요…한달정도..

1. 연락이 온다..그럼 님은 일단 이곳에서 관심있어하는 경력을 가지신거니 희망을 가지시구요.
2. 연락이 온다…그런데 신분 물어보고 연락이 없다…그럼 경력은 있으되, 미국에서 취업할 시기가 맞지않으므로, 이곳 비자란 눈여겨 보시고, 구직활동을 그 시기에 맞도록 하셔야겠죠.

3. 연락이 없다…일단 이력서에 쓰여진 경력을 잘 살펴보시고….양식은 맞았는지? 영어가 좀 이상하세 쓰여지지 않았는지? 등등 확인해 보시고….하지만, most likely, 취업비자 때문에 안될거라 생각되네요…스폰서, 시기등등…

제 주변에 90년대 중후반 아니, 2000년대 초중반에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자리잡고 오신분들 있읍니다..물론 정보통신쪽이구요…미국쪽 거래회사로 옮기신분도 있고…그러니, 혹시 회사의 미국 거래처로 한번 뚫어 보시던지, 희망을 가지고, 한번 뛰어보세요! 그럼 행운을 바랍니다…

아,,,전자공학 박사학위가 있다고 하시니, 그럼 비자캡에 적용안되는 연구기관을 한번 알아보세요..일단 그곳에서 연구원하시면서 영주권 해결하고..(NIW or OR) 그런다음 회사들 알아보는 방법도 권해드립니다…그럼 행운을!

위에 다른분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그만한 경력이시면 한국에 계시는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더 나으실것 같습니다. 원글님 경력과 학위 정도의 인력을 데려다 쓸려면 적지 않은 연봉을 줘야 할텐데, 그럴려면 회사도 정말 이것 저것 재서 사람을 뽑을껍니다. 즉, 원글님 경력이 절대적으로 고용하는 회사 open position에 매칭되야 한다는거죠. 이게 사실 쉽지 않을텐데, 이렇게 메일주소 하나 올리시고 몇 자 적으시는것 보다는, 잡서치 사이트와 인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알아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