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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금 근무 중이구요.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뉴욕에 있는 투자은행에 지원을 했습니다.마침 레쥬메 보내자 마자 저를 데리고 일할 Managing Director가 중국에 출장 중이라고 해서 바로 전화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 간단히 소개하고, 특별히 인터뷰 라기 보다는 coffee chat 같은 느낌으로 20분 정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 다음 주에 서울에 2~3일 정도 들리게 되는데 시간이 되냐고 해서… 물론 시간 된다고 했고, 호텔에 커피숍에서 만나서 1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리고, 그분이 뉴욕으로 돌아가고, 2주 정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너의 candidacy에 대해서 동료들과 의논을 하였고, 조만간 interview 요청을 하게 될 것 같다고…그렇게 메일이 온 뒤에 약 10일 정도 있다가 서울에서 만난분의 partner라고 하는 분과 전화로 약 30분간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20분 정도 저에게 이것 저것 묻고는 제게 질문이 있냐고 그래서 간단히 질문하고 끝났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주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날 저녁에 thank you letter를 보냈는데, 답장은 없더라구요.그리고 나서 이제 1주일이 지났습니다.저도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오기는 했지만, 미국 취업을 알아보지는 않고 한국으로 왔던 터라 그쪽 인터뷰 진행을 잘 모르네요.지금 정도까지 연락이 없으면 1순위가 아니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그리고 그냥 계속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오늘 오늘 정도에 처음에 한국에서 만났던 분에게 메일을 한번 하는게 좋을까요?흠… 너무 너무 가고 싶은 회사인데… 긴장도 되고 떨리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