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링 매니저랑, HR 매지저랑 전화인터뷰를 하고 온사이트 이야기 까지 나왔는데요 웬지 그렇게 마음이 가지 않고있네요.
Job description 하고 매치도 웬만큼되고 연봉도 현재보도 좋긴 한데. 인도분들 많이 계신 곳으로 보이더군요. 그분들과 일전에 안좋은 경험이 좀 있기도 하고.

아마도 하이어링 매니저랑 이야기 하면서 생각보도 일이 어려울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나서 웬지 마음이 크게 동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원동기를 묻길래 현재보다 좀더 challenging한 일을 하고 싶다고 했고 하이어링 매니저가 여기서 하는 일들이 늘 challenging한 일들이 많다고 하였고 제가 해야할 일들이 routine하게 하는 일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일년에 몇번 해본 경험을 이야기 한것인데 그게 제 마음을 편치 못하게 하는듯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의견 남겨주세요. 저는 일단 경험삼아 온사이트까지는 가볼 생각입니다.

Job 인터뷰는 그 회사에서 님을 알아보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님도 그 사람들 인터뷰 하는 기회입니다. 벌써 그런 마음이면 실제 offer를 받아 일을 하더라도 매일매일이 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온사이트 가시게 되면 님이 그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로 보십시요.

우연히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답변을 답니다. 결론만 말하면 한번 실제 온사이트 가보시고 이런 저런 걱정을 솔직하게 말하신 다음에 결정하셔도 너무 늦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을 한번에 파악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윗분 의견대로 가서 한번 분위기를 보세요. 동료가 인도인인 상황 보다 어려운 상황은 매니져가 인도인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번 온사이트 가보시고 결정 하세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