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작년에 받아서 이제 2년 남았구요, 스템핑도 2년 남았습니다.

7월 말에 출국해서 한국에 3주 있다가 8월 중순에 다시 돌아오는데요.
회사 변호사는 제 케이스는 전혀 문제 없다면서 좋은 여행하라고 덕담을 해주는데;
여기 보니까 몇몇 회사는 아예 인터네셔널들 해외 여행을 막는거 같네요.

한달 뒤 출국이라 비행기표도 그렇고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앞으로 최소 2달안으로 원래 비자 홀더들까지 미국 입국을 막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님 나가는데 아무도 안말려요. 본인이 알아서 리스크 감당하시길.

난 너한테 물어본게 아닌데; 동문서답할거면 걍 패스하셈

다녀오셔도 됩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입국을 못한다는 건지요?
행정 명령도 이미 스탬핑 받은 사람은 아무 상관 없다고 분명히 명시돼 있는데요.

근거는 아니구요, 여기보니까 댓글에 아무리 비자와 스탬핑 가지고 있더라도 추후 입국에 부정적이게 보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정적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법적으로 막을 근거가 없잖아요.
합법적으로도 미국 입국이 안 된다면 미국인이나 영주권자 빼고는 다 들어오지 말란 소린데, 말이 안되죠.

글킨하죠? 제가 원래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 주의라.. 하튼 코로나때문에 난리네요.

법적으로 막을 근거가 없다?
입국 안 시킬려고 무슨 핑계를 써서라도 입국 안 시킬수도 있다.

법적인 근거 없이 무슨 핑계를 써서라도 막는다?
그 심사관이야말로 불법을 저지르는 건데? 자기에게 부여된 권한을 넘어서서 남용하는 거고?

아무런 걱정 하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저희 회사도 해외 여행 금지입니다. 특히 h1b와 영주권 진행중인 경우에요. 자체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가 심하게 변하는터라 모든 국가에 대해서 employee 여행을 올해말까지 일괄적으로 금지 시켰습니다.

빡세네요. 지인이 it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중인데 해외 여행은 변호사랑 얘기하고 가라고 하던데.

저희 회사에서도 미시민권자가 아니면 미국에 재입국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출장금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를 나갔다가 미국에 못들어오면 고용계약 중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 있다고도 명시했구요.

무더운 여름 한국가서 격리 2주 당하고 남은 일주일 동안 뭐할게 있다고 그걸 가나요? 회사 방침이 없다고 해도 저같으면 안 갑니다. 4-5주라면 다른 이야기구요.

가족때문에 갑니다. 1주라도 봐야될 사정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