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배터리를 처음으로 혼자서 교체하려고 코스코에서 사왔는데, 갑자기 한국을 방문해야 해서 일단 1 달 정도 집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80 ~ 90 를 넘나들어서 집이 상당히 더운데요 (에어컨이 없습니다). 다행히 지하실은 항상 시원합니다. 그냥 지하실에 한 달 정도 두어도 괜찮을까요?

자동차용 배터리의 toxic fume 에 대해서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특성들이 일반 가정에서 보관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지요?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자동차 엔진 옆에 바로 들어가는게 90도 온도를 견디지 못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만약 독성 가스가 나온다면 자동차 부품 파는 회사들이 그렇게 내놓고 팔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뜯지 않는다면 어디 두어도 문제 없음. 독성 가스는 배터리액이 터져 새어 나오지 않는 이상 상관 없음.

바닥말고 선반위에 올려 놓으시면 괜찮을거에요

cartalk에서 들었는데 콘크리트 바닥에 바로 놓으면 드레인 된다고 나무판 위에 올려놓으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