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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얼마전 국내박사졸업하구
포닥준비했었습니다. 운좀게 여러곳의 내셔널랩 최종까지갔으나 계속떨어졌고 오늘자로 s사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최종에서 번번히 미끄러지는건 결국 확신을 줄만큼은 아닌것같아 회사에서 조금더 경험을 쌓고 1-2년후 재도전을 해볼마음으로 올가을에 다시 cv를 넣어보려했습니다.
그런데오늘 다른 워싱터ㆍ쪽 유명한 내셔널랩에서 인터뷰요청이 왔네요..
10월말에 넣은건데 지금왔어요. 전 오늘자로 입사했구요.
인터뷰요청 거절하는게 옳겠죠? 된다는 보장도없지만 된다는 가정하에 길어야 회사생활 6개월하고 정규직도아닌 포닥자리로 옮긴다는건 너무 리스크가 커보여서요…
결국 한국 리턴을 생각해야하는데 회사와의 신의문제도있고…
선배가 1년채우고 휴직하고포닥나가긴했는데 ㅜㅜ 몇달은 좀 너무한거같아서
그간업데이트된 cv주고 가을이나ㅈ겨울에 열릴 새로운포지션에 대해서 기회받고싶다고. 지금막잡을잡아서 바로옮기기가 힘들다고 솔직히말하려는데 어떨까요.
이상하게도 내셔널랩 포닥자리 인터뷰요청은 꽤잘들어와서 ㅜㅜ 좀 늦더라도 정도를 걷는게 나을꺼같은데ㅜㅜ
회사에대한 신의보다는… 3-4달짜리 이력은 두고두고 저한테 감점요인일것같아 그러네요. 거짓말할수도없고. 추후한국돌아올때 문제가많이될꺼같아서요ㅜㅜ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