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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S 오피스 인터뷰 오늘 아침 보고 왔습니다.
L-1A에서 EB-1C 케이스인데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인터뷰 오피서가 한국분이셨습니다.
나름 안심하고 들어 갔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조금 정신 없는 부분도 있었고
다른 질문은 다 잘 넘어갔는데 결혼날자 질문에서 혼인신고서상 날자를 서류에 써서 순간 대답을 못했지만 괜찮다고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인터뷰 끝무렵에 회사 HR에서 받은 레터가 있냐고 해서 없다고 하고 대신 Supplement J를 혹시 몰라서 변호사가 준비해 줬다고 했는데 이부분에서 조금 의아해 하는것 같긴 했지만 어쨌던 다 접수 됐다고 하시고 마지막에 notice of interview results 를 주셨는데 reason for continuance 중 첫번째인 Your case is being held for review. 에 체크가 되있고 서류 검토 후에 결과를 메일로 알려 주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후기글 보다보면 그자리에서 바로 승인 받으신 분도 있으시던데 제 경우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조금 불안합니다.
변호사한테도 전달 하긴 했는데 답답해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