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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시간 짜리 informal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디자이너).
삼십분은 헤드 리쿠르터랑 이야기 하는 거였고 나머지는 헤드 디렉터랑 얘기 하는 거였는데,
자기소개하고 서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나서, 포트폴리오 소개해 달라고 해서 한 슬라이드 다섯장 정도 넘겼는데
갑자기 한다는 말이, 스탑, 그래서 저는 진짜 황당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다음주에 다시 오피스에 와서 다음 스텝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솔직히 이런 경우 처음봐서 황당한데, 별로 인터뷰 경험이 긍정적이지는 않네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