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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아일보에
두껀의 인터뷰가 실렸다.하나는 하노이 회담 실패에 대한 분석 인터뷰였고
하나는 4대강 사업과 수질에 대한 소위 석학이라는 교수와의 인터뷰였다.
이화여대 교수라는 이 사람은 진짜 얼마나 멍청한 분석을 줄줄이 내놓던지 그 사람의 박사논문 수준이 의심스럽고 표절이 의심스러운 지경이었다.
하긴 어제 미세먼지를 20년 연구했다는 석학이라는 자도 헛소리만 많기는 마찬가지였다.
그에비해
82학번 서울대출신의 하노이 회담과 정은이에 분석은 날카롭고 깔끔하고 총기가 엿보였다. 앞에 두사람은 소위 박사라는 똥멍청이들의 인터뷰기사였다면….도대체 동아일보는 어디서 그런 똥멍청이 석학들이랍시고 찾아서 인터뷰를 했는지 참 한심하다…하여간 그러나
서울대 82학번 인터뷰는 곰곰히 되새겨볼 가치가 있었다.역시 예전 서울대생은 똑똑했었다. 요즘은 아닌거 같다.
문재인도 경희대 출신이라 그런지 보기가 참 간당간당하고 아슬아슬하다. 유시민이는 서울대출신이라 똑똑해보여도 너무 까시라와 보인다. 이런 사람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는 커녕 똑똑함이 오히려 약점이 된다. 난 심상정이 요즘 정치인중엔 젤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