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답답합니다….

    • 인생은 172.***.6.180

      인생은 그냥 열심히살아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0000 71.***.214.151

      아 씨부랄 미국 돈모으기 힘드네… 몇몇회사들빼고 페이도 젓같고…미국 돈돈 스트레스 대박… 어쩔수없이 어떨수없이 미국서 산다.. 한국가면 미국거지가 왔구나 하는소리 듣기싫어서.. 그리고 미국년들이랑 데이트하면 남자가 돈 다 내야하고.. 미국년들이 거지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미국년들이 된장뇨라서 그럼..

    • k 69.***.119.204

      근처에 계신다면 그릇 제가 드렸을 거 같네요… 솔직히 전 아무 의지도 안되고 더 고통만 주는 가족관계라면 연끊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은 쓴이님이 대견하기도 하고요. 한사람이라도 살아야죠.. 열심히 노력하시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본인 스스로에게 어깨라도 토닥여주세요. 내 자신의 노력, 고통을 남이 이해해주기 바란다는 건 무린거 같아요 (가족이더라도) 그리고 동생분은 기술직이라도 배우심이…. 평생 님이 먹여살릴 순 없잖아요. 저도 가난이 힘들었고 어느정도 성공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라 그냥 공감이 되요… 힘내세요.

    • 뉴욕고고 104.***.122.116

      힘내세요.. 응원이야 크게 안될테지만.. 열심히
      사셨네요…

    • 123 173.***.74.100

      이글을 읽으실지 안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저랑 상황이 비슷한데 생각하시는게 다르네요. 저희도 가족비지니스를 합니다. 저는 회사도 다니구요.. 부모님 덕분에 지금까지 좋은기회에서 살아왔다고생각합니다. 20살에 가족이 이민오면서 부모님이 말안통해 힘드셨을껄 생각하면 저라도 도와야지요. 저는 그게 효도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사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다녀와서 가게가서 도와드리고 주말엔 도와드리고.. 물론 여자친구랑 여행도 갑니다. 하루 이틀정도.. 시간되면 가족 전체가 다같이 여행도 가고요.. 렌트비싼 미국에서 제 능력으로 부모님 모시고 살수있다는게 행복이고 부모님 걱정없이 행복하게 가족끼리 다같이 사는게 제 꿈입니다. 미래 와이프될사람도 너무 좋아하고요..

      • 321 76.***.213.68

        원글분이랑 상황도 다르고 가족 마인드도 다른데 뭐가 상황이 비슷한데 생각하는게 다르다는건지? ㅎㅎ
        글 달거면 그냥 짧게 응원이나 위로글 남기면 되지 굳이 자기 마인드는 성숙하다, 긍정적이다…. 란 거지같은
        글 쳐다는 심보는 뭔지? 비교적 우위와 행복에 대한 위안 얻어가고자 함인가?
        진짜 인간이 공감이란 감정은 1도 없는 꼰대같구만. 그리 살지마라.

        • 123 214.***.45.6

          321 넌 뭐 개소리냐, 내가 언제 성숙하댓냐 얼마나 불행하게 자랐으면 생각이 그리 꼬엿냐 ㅉㅉ

    • 지나가다 174.***.3.196

      저도 일찍 이민와서 투잡뛰면서 학교 다니면서 또 밤샘하면서 부모님일 도와드렸죠. 그러면서 월급다갖다드리고 용돈으로 한달에 $40받았었는데…시간이 없어서 그돈도 못쓰더군요.그렇다고 유산을 받은것도 없지요.

      독립하고 나서 그리고 처자식이 생겨도 영어한마디 못하는 부모님의 편지에 모든 심부름에 다 불려다녔습니다. 어쩔땐 공부까지 힘들어 자살할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늙으셔서 두분 다 치매로 병원에서 말년을 보낼때도 밤낮으로 불려다녔습니다. 이제 부모님 다 돌아가신지 몇년이 흐르고 나도 대학다니는 자녀를 둔 오십대가 되었지만… 지금 그때 짜증안내고 조금 더 잘해드릴걸 하고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면 다음엔 내차례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학교다니는 아이들 생각하면서 또 소주한잔 먹으며 열심히 살고 있죠. 열심히사세요. 인생 금방갑니다.

    • 인생 72.***.155.210

      부모가 자식에게 원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반대로 자식이 부모에게 우너하는것도 한계가 있겠죠
      사랑을 말하는게 아니라 힘들때를 말하는 겁니다

      김창렬이라는 이름도 창렬같은 가수가 아버지인지 엄마에게 간이식 해줄려고 하다가
      무서워서 안해줘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욕먹고 있죠

      해줘야 될걸 안해줘서 그럽니다
      나도 무섭지만 해줫을 겁니다 보통 이세상 상식으로 보는 해줘야되는 한게에 속하기에

      님이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얼마나 해줬는지 생각해보시고 너무 힘들면
      못하는거죠

      이해 안가는게 집을 왜 동생이랑 사셨을까 하는 겁니다
      보통 결혼을 하고 사는데

      아무튼 부모님 가족 인생 챙기다가 내인생 마져 망가진다면
      그거는 아니죠

    • 나노니나노 173.***.81.19

      본인이 원하지 않을때 싫다 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동정심이라던가 사랑, 정, 가족애 등등등….
      내가 원하지 않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싫을때 싫다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본인이라는 존재는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토끼같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누구에게도 존중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부모와의 관계이던 친척 또는 형제자매 관계이던 본인이 상대방을 싫어하게 만들 상황을 만들지 마십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호하게 싫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달아 버렸을때는 그런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삶을 좀먹을 뿐입니다.
      스스로의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일어서서 본인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고 답이 없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관계를 정리함이 바람직 합니다. 상대방의 나락으로 본인까지 딸려 들어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