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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DC-MD-VA (DMV) area에서 Computer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위 전에는, 구글-페이스북-애플 등 서부 CS 회사들을 꿈꾸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고, 졸업 후 DMV의 한 방산 대기업에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가 좁아서, 이름을 말하면 저를 찾을까봐 회사 이름은… 못밝히겠네요. 이름 말하면 다들 들어보신 적이 있는 기업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뷰를 봤고, 덜컥 꿈에 그리던 회사 중 한 곳을 합격했네요. 그런데, bay area의 물가 수준을 몰라서, 어느정도 물가 수준일지 (그리고 제 연봉이 어느정도 느낌일지) 고민이 되네요.
질문입니다.
1. 현재는 125k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부에 회사에서는 140k+@ (스톡옵션 등등)을 준다고 하네요. Bay area의 물가수준을 생각했을때, 지금 생활수준보다 더 떨어지게 될까요? 아니면 올라갈까요?
2. 정말 꿈에 그리던 직장이었지만, Bay area의 물가수준을 봤을 때는 어느정도 수준일지 모르겠네요. 또, 현재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에서 이 회사로 가는 것 (앞에 말한 3 회사 중 한곳 입니다.)이 좋은 선택일지도 모르겠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아이는 없지만, 와이프가 있습니다.)
좋은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