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같은 제목으로 글을
저는 지금 H1b 로 1년6개월째 이고
지금 다니는 곳은 2년째 일하면 그린카드 지원 가능하지만 아직 제 보스와 얘기된 상태는 아니에요

지금 이직하려는곳은 4년뒤 h1b 끝나고 영주권 해준다고 해서,
제가 4년은 너무 길다고 오퍼레터에 날짜를 명시해달라했어요
그랬더니
최소 6개월 직원인 상태에서 good standing 직원에 매니저의 서포트를 받아야 하는데
개런티는 못해주고 오퍼레터에도 써줄 수 없으니
이 이유때문에 오지않는다면 이해를 하겠다고 합니다 ㅠㅠ

이런 상태에서 여러분이면 이직 하실 것 같나요?
지금 다니는 곳은 도저히 못다니겠습니다 ㅠㅠ여기 팀원이 죽어라 갈구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에요 ㅠㅠ

오늘 인터뷰 보는 곳도 있는데
제가 일하는곳, 이직하려는곳 모두 비영리 기관입니다
보통 이직할때 영주권에 대해 확실히 하고 이직하시나요?
아니면 일단 영주권 서포트는 가능한 기관이니까
일단 들어가서 굿 퍼포먼스 보여주고 영주권 이야기를 꺼내는게 나을까요?

읽으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시면 미리 감사합니다 ㅠㅠ

저라면……이번에 오퍼받은 곳은 버리고,
지금직장 계속다니기 or 또다른 영주권 즉시 해줄곳 을 찾아보기. 이렇게 두가지로 갈듯…

마음은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저라면 그린카드 확실한곳으로 선택할것같아요. ㅠㅠ 다음직장으로 옮기는 곳에 이상한사람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지요.. 글쓴이에게 어떤것이 더중요한지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못다닐만큼 힘든부분도 개인차가 있을수 있으니깐요ㅠㅠ

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이직했어요. 그리고 4년 끝날 때 영주권 들어가서 지금은 나온 상태이구요. 뭐가 답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럼 현직장에서 영주권 나올때까지 (아마 2년 정도) 더 일하실 수 있으신가요? 영주권 나온 후 바로 떠나기 어려우니 그럼 거의 3년 정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으면 이직 기회가 있을 때 이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라면 새로운직장을 찾아볼것같아요. 저도 면접볼때 hr매니저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보여주면 영주권 주기로 구두로 합의하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스폰얘기를 꺼내니까 자기가 올려봤는데 윗선에서 approve가 안났다고 해서 결국 스폰못받고 이직했어요. 그때 ‘아 당하지 않으려면 뭐든지 증명할수있는 서류가 필요하구나’ 배웠죠. 그 회사는 아직도 영주권가지고 그렇게 장난치고있다고 소문들었구요. 윗분은 잘 풀린 케이스지만 이런케이스도 있다는걸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