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맘에드는 4가지를 골라봤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Mitsubishi Eclipse

Chrysler Sebring

Volkswagan Jetta

Mazta MAZDA3 i 4-Door

Mitsubishi Eclipse에 강하게 한표!

Jetta에 한표입니다. sebring convertible도 좋아하는데… ^^

If you are serious driver, I would recommend Subaru Imprezza. In terms of performance, reliability and fun to drive, this car is better than all of the vehicle mentioned above. All of vehicle above are listed in the worst used car list but Subaru is in the good used car list. Imprezza WRX has 227 HP & 230 ftpound torque. And All wheel drive guarantees good grip on the road.

Jetta에 한표~

먼저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오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고, 태클성 리플 사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즈다 3에 한표입니다.
나름대로 종합해 본 데이터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1. 전반적인 점수(출처 : 컨수머 리포트) :
제타(GLS TDI기준 : very good
이클립스:Good
시브링 : 자료 없음(2004년 상반기 현재)
마즈다 3 : 자료 없음

2. 만족도 :
이클립스, 시브링 : 만족도 낮음
제타, 마즈다 3 : 자료 없음

3. Reliability ;
시브링, 이클립스 : 낮음
제타(4기통 기준), 시브링 : 매우낮음
마즈다 3 : 정보없음(당시만해도 신형차였기 때문임)

4. 개인적인 의견 :
위 네차종 모두 아쉽게도 전 한번도 안 몰아본 차종들이라 감히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주변에 타시는 분들의 의견이나 자동차 관련 잡지등을 통해 얻은 걸 종합해서 말씀드린다면,
피해야 할 혹은 전반적인 점수가 상당히 낮은쪽에 단골로 등장하는 모델이 시브링과 이클립스였고(실제로 이클립스는 주변에 타는 분들이 꽤 있는데 불만을 자주
이야기 하더군요. – 잔고장 관련, 신형, 구형 공히)
제타 역시 잔고장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고, 타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2.0 4기통보다는 1.8 터보를 사길 권하더군요(수동 트랜스미션과 조합 권장)
독일차다보니 메인트넌스 비용이 좀 더 든다는 단점도 있는거 같고… 물론
독일차 특유의 정돈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해 다른걸 희생하며 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즈다 3는 아직 신차에 가까워서 타시는 분들을 만나거나 관련 정보를 많이 얻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사고 싶은 차중 하나입니다.
일단 고장률 적고 성능 좋았던 마즈다 프로티지의 후속차란 점(물론 프로티지보다
핸들링, 정숙성, 파워(2.0과 2.3인가 두가지인걸로 압니다.), 디자인 모든 면에서
훨씬 나아졌다고 하더군요. 디자인에 정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차입니다. 소형이면서도 별다른 드레스업 튜닝이 필요없을정도의 훌륭한 디자인과 마감이 맘에 들었습니다. 더구나 많은 부품을 신형 포드 포커스(SVT모델이 의외로 Fun to drive부문에서 탑을 먹었습니다.)와 볼보 S40과 Share한다고 하네요.
동급 시빅이나 코롤라와 대비, 여러가지 좋은 조건에도 불구, 13000-16000대의 가격역시 매력적이라 봅니다. 실제로 세단형과 왜건형 두가지를 가까이서 다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내비게이션 시스템 역시 소형차로는 드물게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네차종 정도의 가격대라면 현대차역시 고려해보실만하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클립스보다는 차라리 티뷰론이 나을거라 보고,
시브링이나 제타보다는 소나타를 권하고 싶네요.

도움 되셨기를 빌며….

위 네가지 차종은 모두 별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클립스는 투도어죠. 이거 상당히 불편합니다. 폼을 위해서 너무 큰 희생이 아닐까 생각하고 미쓰비시가 요즘 회사에 치명상을 입은 데다가 언제 망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라 기분 좋게 사기 힘들것 같습니다. 세브링은 이쁘고 인테니어도 괜찮습니다. 승차감도 좋았습니다. 아주 싸게 딜을 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제가 살펴보니 조립상태나 마무리, 마감 재질등이 상당히 질이 떨어집니다. 시브링보단 소나타가 백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제타는 다 좋습니다. 외관 내관 이쁘고, 조립 상태 좋고, 중고차 가격 좋고, 특히 인테리어가 독일차 답게 단단하고 고급스럽죠(특히 V6 가죽 모델). 근데 역시 독일차라 비쌉니다. 좋은 딜을 하신다면 위 4가지 차종 중에선 제일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제타 안삽니다. 제타하고 골프, 비틀은 모두 실내가 너무 좁습니다. 그건 타보시면 바로 느끼실 겁니다. 운전자는 괜찮지만 조수석이든 뒷자리든 동승자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마즈다 3는 워낙 신차라 아는바가 전혀 없습니다. 겉모습은 이쁘긴한데 너무 신차는 꼭 베타 테스트하는 것 같아서 별로 내키지가 않습니다. 신차라 좋은 딜을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첨언하고자 합니다. 댓글에 쓰신 임프레자 WRX는 원글 작성자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등급이 다른 차입니다. 성능으로도 가격으로도요. 일반인은 고려할 필요가 없는 차라고 봅니다. 그럼 다 반대만 하고 말면 무책임하니깐 저보고 추천하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오천불정도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다 고려하면 소나타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젊고 역동적이신 분이고 뽀대도 생각하신다면 도요타 매트릭스, 혼다 시빅, 엘리먼트가 좋아보입니다.
이클립스같은 쿱을 원하신다면 전혀 타본적은 없지만 요즘 인가가 너무 좋다는 사이언의 tC가 어떨까 합니다. 가격과 스펙은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만약 제가 차를 산다면 한 3년 지난 엘란트라 중고를 싸게 사고 남은 돈은 주식을 사던 저축을 하던 하겠습니다.

전 날달걀 님의 맨 뒷구절에 무지하게 강한 한표!!!…

제가 임프레자를 소개한건 원글 작성하신 분이 내건 조건을 봤기 때문입니다. 15000부터 25000$사이라고 하셨죠.. 임프레자는 한 22000$정도면 구입할 수 있죠.. 물론 경제성만을 따진다면 캠리가 제일이겠죠.. 하지만 캠리가 싫으니 위의 차들을 알아보는 것을겁니다.. 만약 스포츠성을 추구한다면 수바루가 제일이겠죠.. 말씀하신 것만큼이나 등급이 다른 차니까요.. 특히나 성능은 위의 차들과 비교가 안되죠..

뎃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번 주말에 모든 결정을 마치고 제타를 구입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