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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12:27:20 #3373824brad 66.***.61.250 12633
딱히 내가 잘못을 저지른게 없는데,
상대방 때문에 매일 기분이 나쁘다면,
그 생활은 끝내는게 맞지 않나요?우리 아내 같은 경우, 지금 직장 생활도 안하고…
자식이라고는 말 잘듣는 딸 하나에,
그 아이가 하루 8시간씩 학교를 가고…결정적으로, 남편 뒤치닥 거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사실상 평생 다이어트라, 식사를 안하거든요.식사를 하더라도, 외식, 또는 회사 음식.
지금 생각해 보니,
주말 내내, 회사에서 싸온 음식만 먹었네요.다른 집은, 아이 둘에, 와이프 일하는 집도 있는데,
뭐가 힘들다고 맨날 징징징…저는 할만큼 했다고 보는데,
없애 버릴까요?아내와 딸, 들어 오기전에,
훨씬 행복하게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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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건, 이혼이건, 남의 눈치건 간에….
당장 내가 기분이 나쁜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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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때문에 기분이 나쁠 때는,
최소한 그 분들 집에 제가 무료로 살았고….회사에서 기분이 나쁠 때는, 최소한 제가 돈은 법니다.
결혼 생활로 기분 나쁜 것은, 아무 소득이 없는 행동임.
내 돈 써가며, 기분 잡치는 행위.혹시, 자녀 결혼 강요하는 부모 있으면, 정신차리길…
미친짓도 이런 상 미친짓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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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혼하던지.
징징거리지 마라.
초딩이냐? -
니가 맨날 치아가 어쩌고 저쩌고 룻커넬이 어쩌고 저쩌고만 안 해도 니 인생이 3배는 발전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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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 들어 오기전에,
훨씬 행복하게 살았음.”
결혼을 애있는 사람과 했나?
그럼 처음부터 왜 결혼을 했는지 잘 생각 하시고….뭐 그냥 심심해서 한 결혼은 아닐테니…
아님 내돈 쓰는게 아깝거나 아님 돈이 충분치 안아 매일 쪼달린다거나 한건지???-
아내 직장문제로, 6년간 따로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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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부모님 강압으로 하지 않았나 싶음.
제가 볼 때, 자기가 정말 좋아서,
너무 하고 싶어서 하는 결혼은 전체의 5% 정도도 안되구요….거의 대부분의 결혼은,
사회적 압력, 부모님 강압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인생은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 살아야 하는구나,
크게 깨닫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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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사는동안에는 와이프가 일하면서 혼자 애 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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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을 간간히 받고,
1년에 한두달 정도 저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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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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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사람 글보니 와이프가 딸데리고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미국온것 같음. 전에 무슨 35불썼다고 이혼하겠다고 하는것 보니 백퍼 한국에 돈 보낸적은 없다고 봄. 근데 미국와서 와이프가 돈을 안벌고 자기돈을 쓴다고 화가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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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안벌더라도, 그냥 조용히 살면 되요.
왜 사람 기분을 매일 잡칩니까?
그에 반해, 우리 딸이 내 기분 나쁘게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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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내보다 더 편한 사람은,
아이 없는 전업주부 밖에 없어요.그런 사람들도, 최소한 남편 식사 준비는 하잖아요?
그냥 조용하게 살면되는데,
왜 돈버는 사람 생활까지 방해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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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가 남자들의 미씨유에세이 12.***.53.162 2019-08-2712:51:52
아지매들 맨날 징징거리면서 이 글과 너무나 흡사한 글들 올린다고 하는데…
그럼 대부분의 댓글은 이혼해라.근데 하나만 물어보자. 이익을 볼려고 결혼했냐? 한 집안에 가장이라는 사람은 희생 할 수 도 있는거지. 글고 이혼하면 인생이 즐거울거 같아? 정답은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야! 세상이 바뀌어도 네 자식은 바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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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그 사람인것은 맞아요.
저는 설사 이혼하더라도, 재혼은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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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안봐도 괜찮은데,
저는 지금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회사에서 인상을 쓴다든가,
동료와 충돌하는 일도 생기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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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가 남자들의 미씨유에세이 12.***.53.162 2019-08-2713:02:32
솔직하게 이쁜 딸 아이 생각을 해야죠.
싱글맘 딸로 세상을 사는거 쉽지 않아요. 더구나 한국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약점이 됩니다.
지금은 힘들고 너무나 미워도 좀 만 더 기다려주고 참아보세요.이 사이트에 오는 많은 아저씨들 마누라 이쁘고 하는짓이 이뻐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부인이 밥을 안해서 그게 문제라면 저녁에 여러종류 백종원 프로 같이 보고 다음날 해 달라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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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게 가장 문제인데…
제가 좀 참더라도, 매일 아이 얼굴을 보는게, 딸에게 이익인지….
아니면,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고, 딸에게 터 놓는게, 더 이익인지 모르겠음.
이리 저리 휘둘려 살다가, 인생 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게 더 나은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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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치명타가 될수 있습니다.
전문직에 연봉 높은 직종이라 업무 집중도가 중요한데,
공부하라해도 집에서 탱탱 5년 놀다가, 결국엔 백수로 외롭다 징징. 첫애 보기 힘들다고 옆에서 징징, 다른집은 부모가 도와줘서 풀타임 프리스쿨 보낸다 징징. 그러다가 장인 장모가 한국에서 직접 방문해 5살도 안된 애를 두고 딸 가출시킴.-
제 계산이 맞다면,
우리 아내보다 더 편하게 사는 사람 멜라니아 트럼프 밖에 없습니다.멜라니아가 남편 요리를 하야 한다면,
그 보다 더 편한 생활 하는 것임.-
트럼프 마누라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닐텐데요.
섹스광 남편 만족 시키기 위해 밤마다
온갖 ( 상상도 안되는 ) 추한 짓은 다 동반할텐데요.. 빨고, 핧고 실리콘 가슴팍 사이에 낀구고 달래듯 비비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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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없으면 당연한 결론인데
아이가 있으니……참다가 안되면 어쩔수 없겠죠 -
브래드야.
니가 글쓰는거 보면 너 좀 또라이 같다. 근데 니 마음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 이렇게 또라이 같이라도 말하는 니가 조금은 부럽기도 하구나. 이혼 한번 해보고 후기 올려주렴. 나도 참고하게.-
결혼을 안해서, 이혼도 없다.
그래도, 그냥 같이 사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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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을 혼자 3-4일 정도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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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혼자 살때는 아이 안키우고 돈만 간간히 보내줘서 편하게 살아서 좋았겠죠. 역으로 생각하면 그당시에 와이프는 일도 하고 애도 키우고 힘들었을텐데 남편이라고는 찾아오지도 않고 돈만 가끔 보내고 했는데도 와이프는 잘 참았네요.
본인 편한건 괜찮고 남 편한꼴 못보는 성격인거 같으니 이혼하시는게 답입니다. 아이 양육권도 포기하시고.-
저는 이번 여름 한 두어달, 우리 딸 데리고,
동물원 3번, 박물관 2번, 미술관 1번,
그 외 쇼핑몰, 번화가 수도 없이 다녔는데….우리 아내가 혼자 쉴수 있도록 한 이유도 있었거든요.
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이 와중에, 우리 딸이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놀랐음.
어쨋든, 할만큼 하다가 치우려구요.
이혼이 싫으면, 혼자 여행을 자주 간다거나, 약간 덜 invasive한 방법들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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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술에 적당히 취해 있는 걸 즐기면서, 맘속에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얘기 해 본적이 있나요?
인생에는 “손해본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왔거든요, 술 한잔 할때가 인생을 다시 돌아볼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근처에 있으면 술한잔 사주고 싶네요.-
듣고보니 그렇군요.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으니….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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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말을 잘 듣게 된건 왜 그럴까요? 아내분이 혼자 키우면서도 정성으로 키우지 않았을까 고민해 봅니다. 딸이 하는 짓이 이쁜 이유는 아내분의 희생과 정성이 있어서 이니 손해보는 장사 하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미운 아내지만 이쁜 딸을 길러 냈지 않습니까? 둘이 맘을 터놓고 이야기해보시죠. 이혼이야기는 하지말고, 나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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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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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한개가 두개가 되고 두개가 여러개가 되고… 이게 대화로 바로바로 풀거나 해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존재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을정도로 마음이 떠나신듯 애를 생각하셔서 부부상담클리닉 같은 대에서 도움을 받으세요
힘내세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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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두어달 빼고는 아내가 혼자 다 키운건데 잘 키워놨다면서요. 애 잘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애가 저절로 잘 크는건 말도 안되구요 다 보호자가 하나하나 만들어가는건데 그걸 너무 무시하시네요.-
듣고 보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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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뻘글러 또 뻘글 싸지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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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말에 동의하는게.. 부인분께서 매사에 부정적인것을 딸에게 말하셨다면 딸이 아빠말 잘 안들을것 같아요. 나름 부인분께서 불만은 있지만 자식앞에서는 기본은 지키신것 같은데.. 본인 마음떠나신건 둘째치고 책임지실 일을 하셨으니 딸이 성인때까지 기다려주심이..
그나저나 따님이 너무 불쌍하네요. 아빠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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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잘 넘겨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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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와이프분께서 혼자 애 키웠던 것에 대한 반감이 있어서 투덜 대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남자답게
“나 없을 때 혼자 이렇게 이쁜 딸을 키워줘서 고마워. 앞으로는 내가 더 많이 키울게”하고 맘에 없는 소리라도 해보시죠?-
그렇게 해야하는데, 간지러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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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말할께. 아니 두가지.
1. 너 첨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하는데 너무 늦게 깨달은거야.
2. 이혼하면 넌 개털된다. 미국에선 특히나 더. 딸 18세까지 양육비(니 월급의 20퍼센트), 재산분할, 거기다 위자료도 붙을수 있음. 이쯤 되면 이혼하면 엄청 손해지?그리고 아무래도 니가 이혼소송하기전에 이러다가는 니 와이프가 이혼소송 먼저할거 같다. 그러게 왜 결혼했어? 넌 앞으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덫에 걸려서 징징대고 사는 방법밖엔 없어. 와이프가 먼저 이혼소송하기전까지는. 불쌍도 해라. 한가지 위안은 결혼한 남자들 대부분 안행복해, 너처럼. 맞벌이해도 마찬가지야. 지가 벌어온돈으로 살림하는 여자 거의 없거던. 생각해봐 예전에는 여자가 밥도 하고 빨래도하고 거기다가 들에 나가 일까지 더 열심해 했어. 근데 요즘세상에 뭐 여자라고 해야하는 일 있니? 결국 섹스와 애생산때문에 결혼하는건데…애는 진짜 원한다면 돈있으면 대리모구해 낳으면 되고. 섹스가 하나 남는데…섹스도 그냥 결혼안하고 파트너 구할 능력되면…진짜 결혼할 이유가 없지. 여자도 요즘 마찬가지야. 돈있으면 정자사다가 혼자 애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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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논리적으로 잘 풀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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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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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대화를 하세요
네가 징징 거리느 ㅇ게 싫다고. 아내는 나름대로 자기가 징징대도록 만들고 대화 다운 대화는 된 적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어요
대화는 그 때 그 때 되지 않으면 여자들이 징징 내깅 하기 시작하죠 그게 그 여자 인성이 드러워서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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