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년후면 65 세가 되어서 한국국적 취득하여 복수국적으로 한국에 살 계획입니다. 보통 미국 사람들 보면 절세목적으로 은퇴후 주정부 세금이 없는 주로 많이 이사를 가던데 제가 한국으로 이사갈 때 현재 집을 팔고 플로리다에 있는 삼촌집으로 주소를 옮긴 후 한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 은퇴 후 년금이나 401k 를 받을 때 주정부 세금이 붙지 않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가 미국에서의 마지막 주거지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괜찮습니다.

단 4 프로라도 세금을 줄일랴고 합니다. 왜냐면 많은 년금과 401k 를 모안둔 게 아니라서.
저의 질문은 제가 현재 살고 뉴저지집을 팔고 바로 주소지를 플로리다주 친척집에 옮긴 후 한국으로 영구귀국하여 살면 마지막 거주지가 플로리다주이므로 주정부세금이 부과되지 않는게 맞습니까?

residency하고 domicile은 개념이 살짝 다르다고 하는데 둘다 new jersey에서 벗어나야 뉴저지 세금이 면세되고 된다니까 그걸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마 면세는 되는 것 같은데… 자세한건 다른 전문가가 댓글을 달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taxesforexpats.com/expat-tax-advice/statedocs/NJ%20residency.pdf

https://www.form8621.com/expat-moves/ 요 링크의 terminating domicile부분을 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어려워서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겠구요,
4% state tax를 언급하셔서 New Jersey state income tax를 찾아 봤습니다.

(1) $20,000 & under : tax rate (1.4%) –> $280
(2) ~ $50,000 : tax rate (1.75%) –> $525
(3) ~ $70,000 : tax rate (2.45%) –> $490
이 이상의 은퇴소득은 아닌 것 같아서 제외 했습니다.

따라서, $70,000 소득 (공제 없이) 이라고 해도 NJ income tax는 $1,295 이므로 1.85% 입니다. 4%가 아니라.…

저희 부부 공동보고이며 $75,000 쯤 예상하므로 정확히 3.5 프로가 뉴저지 주정부세금으로 알고있는데요

뉴저지 인컴 텍스는 <누진제> 입니다.
세금 보고를 적어도 여러해를 해보셨을 텐데….쩝

텍스 브라켓하고 내는 총세금의 %는 다릅니다.

송금임 말씀이 맞습니다. 제 말은 평균 텍스가 3.5 프로라는 말이 아니었고 marginal tax braket 이 3.5 프로란 얘기였습니다.
어쨌건 제 질문은 state income tax 가 몇 프로이던지 법적으로 안낼 수 있으면 플로리다주로domicile 을 옮기고 한국으로 귀국하면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Bn 님 링크글을 잘 읽어보니 어쩌면 굳이 플로리다로 거주 주소를 옮기지 않아도 뉴저지 집을 팔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는 경우라면 뉴저지 스케이트 인컴텍스를 안내도 되는 것 같은데. 좀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네 그것 때문에 제일 첫번째에서 보통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가 아니면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다고 댓글 달아 드렸어요. 흝어보시고 어쩌면 이 부분을 잘 아는 세무/회계사에게 consult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대학동문친구도 같이 귀국을 결심하고 있는데 거기 미시간은 누진세가 아니고 무조건 인컴의 4.2 프로를 세금으로 낸다고 해서 겸사겸사 물어봤습니다. 인컴의 4.2 프로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라서. 좋은 하루 되세요.

귀국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은퇴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연배는 제가 훨씬 어리지만(?) 저 역시
–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 생각을 갖고,
– 미니멀 라이프의 생각을 가지고,
내년 여름에 은퇴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젊을 때 좀 더 절약하고 저축하지 못한 것이 후회는 되지만 그래도 적게나마 줄여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65 세 부터 한국국적 회복하고 의료보험료 납부해서 한국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미국이 싫다거나 해서 떠나는 건 아니고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으니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셔서 건승하십시요. 몇 년 흐면 한국에 귀국 모임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재산세 많은 곳에서 지금까지 안 옮기시고 은퇴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저희는 은퇴 하더라도 애들 있는 미국을 떠나지 못할것 같은데, 용단을 내리셨네요. 한국 가시더라도 한번씩 근황을 알려 주시면 간접 경험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네 저희 부부도 다른 건 다 결정됬는데 자식 둘을 두고 떠난다는 것이 저희 둘이 그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산 것 처럼 다시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자식에게 너무 미안하고 우리도 자식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첨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근데 이제 자식이 성인이 되고 보니 훨씬 나아졌습니다. 물론 마음 한구석에 아직도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기계가 좋아져서 외국에서 화상통화를 해도 결국 보고싶을 때 금방 볼 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에. 제 주위 비슷한 또래들도 결국 재산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고 자식을 떠나 산다는 것 깨문에 많이들 귀국을 포기하긴 합니다. 행복하세요.

주소만 옮기는것으로 원하시는것을 얻으시길 바라는데, residency 를 바꾸는것은 운전 면허를 다른 주에서 갱신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20년 가깝게 지낸 뉴져지에서 작년에 이주하고, 집은 올해 팔았는데, 차 번호판, 등록 바꾸는것 부터 EZ pass 없에는것 까지 손쉽게 된것이 하나 없었어요. 생각한대로 잘 진행이 되신뒤 소식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에서 역이민 하고 찾아보시면 벌써 역이민자들의 클럽이 있어 거기 가입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겁니다.

예 찾아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근데 의외로 저처럼 엔지니어로 은퇴하신 분들은 아직 많이 없어서인지 401k나 회사 년금 등의 과세 문제를 잘 아시는 분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거기 주노아톰님이 공뭔하셔서 연금받으시고 할텐데 모르시나요? 질문을 거기 한번 올려보세요. 여기보단 날수도.

그 주노아톰님은 제주도에 2 년 사시다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거기 역이민 싸이트는 카페가입을 해서 한 두달 기다려야 정식회원이 되며 그전에는 글을 읽을 권한도 안주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저도 회원이 아니라 글을 못읽는데 준회원은 금방되고 또 쓴 글은 읽을수 있지않나요? 그외에는 미국사람들도 멕시코나 필리핀등 싼데 가서 많이 사니까 구글에서 좀더 검색해보면 나오지않을까요? 저도 은퇴를 해서 관심이 있구요.

내 좀 더 검색해보겠습니다. 중요한 문제이니. 그리고 그 카페에 등록하여 준회원으로도 글을 못읽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카페들을 더 검색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