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인 남인 북인 붕당정치부터 구한말 통상개화파 척사파 현대에 이르러선 좌파 우파까지 자나 깨나 패싸움하느라 정신없구나
그나마 백성의 힘이 미약할 땐 고위 관료들끼리의 싸움이었으나 이젠 백성들까지 가세해 서로 다투고 이간질함이 진짜 안타까운 형세다
일본에게 나라가 점령당할 뻔하거나 점령된 시기는 반도의 패싸움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이다
단합해도 모자랄 국력으로 맨날 서로 쌈박질만 하고 있으니 이웃국가들이 어떻게 보겠는가

일반 서민들이야 뭘 알겠습니까.. 근면하고 부지런히 일만하는 민족인데.
민족을 이간질 시킴으로서 이익을 얻는 집단이 문제겠지요.

정말 편싸움 지겨운데,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걸 보니 인간의 한계인가 생각도 든다. 미국은 내전으로 62만명이 죽었지.

한국 사회는 아직도 누가 뭘 해주기를 바라는게 많고, 나서서 일 하기보다는 (시위도 중요하지만 실제 일과 활동) 남탓을 하고, 자주적 생각 보다는 다수가 따라가는 “정답”에서 머물기를 원한다. 그래서 욕심많은 깡패같은 녀석들만 정치한다.

해방이후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공산당들이 깽판 놓고 있죠.
왜?
공산당들은 남들이 잘먹고 잘사는게 싫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