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 분위기 엄청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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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 209.***.115.210 6056

    포기 하지 마세요. 취직은 될겁니다. 그전에 기말고사 끝나기전에 OPT 받는거 꼭 잊지마시고요.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취직은 훨씬 쉽습니다. 실제로 ㅜnew graduate을 구하는 회사도 많고요. 미국에서 직장생활 3년인데 영어는 여전히 꽝입니다. 영어는 제가 봤을때 정신력입니다. 시간이 중요한게아니라요. 대부분 박사딴사람들 영어 제대로 못합니다. 영어 못하는 사람 특징.. 몇가지 정리하면
    1. 미국문화에 대해 항상 불평한다.
    2. 한국음식 꼭 먹어야한다.
    3. 한국비디오 영화만 본다.
    4. 말많고 국어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한다.

    4. 남자가 영어 훨씬 못한다.
    5. 결혼한 사람이 영어가 안는다.
    6. 내성적인 사람이 안는다.(당연..)

    뭐 이런것들입니다. 특히 2번 극복못하는 분들 영어 제대로 되는사람 못봤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거죠. 영어실력은 한국어를 안쓰는거 하고 비례하더군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영어 거의 안늘었습니다. 일리노이 토목과에 한국인만 70-80명 정도 됩니다. 영어는 회사들어가서 늘릴 생각하시고 인터뷰만 집중적으로 연습하세요. 저도 영어를 잘못하지만 인터뷰할때는 인터뷰어가 말립니다. 말많다고… 미국애들보다 더 떠들죠.
    그러니까 전화로 인터뷰할기회를 많이 잡으시고요. 맘에 안드는 잡이라도 인터뷰는 무조건 해보세요. 생생한 연습입니다. 제가 장담컨데 대도시 근처에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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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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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금방 오셨네요.님과 저의 차이점이라고는 location하고 work experience인 것 같습니다.전 research experience 밖에 없거든요. 12월에 기말고사 끝났는데. 참담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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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영어 문제는 없으셨나요. 석사 따고 바로 취업하셨으면 미국에 있어 봐야 1-2년이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