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5월 초에 간단히 전화 면접하고 둘째주에 온사이트 갔다온지 3 주가 지났고 바로 영수증 보내줬는데 아직 reimbursement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회사에서 비행기랑 렌트카, 숙박료는 선불처리 되서 다행인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연착되서 제가 내고 왔습니다. (식사, 주유비, 올때 비행기 정도 요청했고요)

면접보고 다음날 영수증 바로 보내고 연락없어 2주후에 연락하니 다시 보내라 그래서 보냈더니 며칠후 담당자가 첵을 보낸다고 하고는 끝이네요.

그리고 바로 그날 오후에 연락이 와서 원하는 급여를 물어보길래 다른데랑 인터뷰 진행된데가 있어서 원래 불렀던 것 보다 좀 높게 불렀더니 약간 당황해 하면서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고는 연락이 없더군요. 면접봤다고 그회사에 꼭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몇주동안 사정이 변핧수도 있고 그런데. 참고로 오너가 인도분이고요 (매니저도) 다른분들은 미국인들 입니다.

좀 상식선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생기니 짜증나게 하네요.
특별히 오리발 내밀면 받아낼 방안도 없어보이고 난해한 상황입니다. 우..드러븐넘들

오너가 인도인이면 인도 직원 엄청 많고 매니저도 대부분 인도, 회사 곳곳이 거의 인도나 마찬가지 분위기겠군요. 저도 그런 회사 인터뷰 다녀왔는데 임원들은 똑똑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됐음. 물론 거기서 견디기 어려울것 같아서 안갔지만 그래도 hr에서 정산은 잘해줬음. 그러고보니, 3주 정도는 걸린것 같네요. 가끔 연락해서 받으시면 되죠.

정산 나중에 해준다는 회사는 안가는게.. 미루고 미루고 안해주는 회사 많습니다.

처리 속도가 느려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온사이트를 5월 둘째주에 보셨으면, 3~4주 정도 된거네요.
제가 한달정도 걸려서 집으로 수표가 날아왔던것 같아요. 그러니 1~2주 더 기다려보시고 다시 연락해보셔도 될듯.

와… 그런걸 떼먹기도 합니까 ㅋㅋㅋ 신세계군요.

저는 6달인가 걸려서 받은 회사도 있어요. 달라고 스무번 넘게 연락했구요. 바로바로 정산해준 회사가 드무네요.

저랑 지금 같은 상황 이세요! 안그래도 걱정되서 글 써보려고 들어왔는데.
저는 다녀와서 바로 영수증 첨부해서 보냈는데 연락이 두절되었어요..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어서 다시 메일보냈는데 답장이 없는 상태 이고요
저는 받을게 다 합해서 $500 정도 되는데 설마 떼먹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며칠전에 떨어졌다고 연락받았거든요ㅠㅜ
샌디에고에 있는 직원 2000명 정도 되는 회사인데 갑자기 너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