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 후 전화통화 질문

  • #3442675
    3wlc 209.***.97.18 1327

    온사이트 후 이틀 후 전화통화를 했는데

    “너는 fantastic한 job을 했다.
    우리 모든 인터뷰어들이 너를 맘에 들어했고
    우리는 너에 대한 보고서를 HR에 올릴거다
    곧 HR이 너를 컨택할거야
    So far, we only have good news for you
    But it is not done”

    하면서

    “이건 오피셜 오퍼가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이걸 unofficial offer라고 여겨도 되냐고
    그렇게 물어보니
    (이 사이트에서 말하는 구두오퍼가 이런건가 싶어서요)

    약간 대답을 주저하면서 HR에서 background를 체크 후
    최종 오퍼를 내릴거다
    나는 너에게 오퍼를 내릴 권한이 없고
    (이 사람이 hiring manager입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더군요)
    미리 오퍼라고 말해서도 안된다 HR에서 결정할거다

    단 HR에서 전화를 하고 오퍼가 오면 무조건 나에게 먼저 연락해라
    그 때 연봉협상이나 이런거에 대해 우리가 더 긴 대화를 나누자

    이러는데

    저에게 축하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계속 못 박는데 HR에서 오피셜 오기 전까진
    자긴 무슨 일이 생길진 모른다 하더군요.

    이거 꽤 좋은 소식으로 봐도 되는걸까요?

    • opop 54.***.196.170

      HM이 그렇게 얘기하는건 그냥 규정이 그래서 그런거고 오퍼 받으실거예요.
      축하드려요 ㅎㅎ

    • .. 209.***.20.6

      곧 offer 받으실 겁니다. 일단 round table meeting 후 offer 주기로 결정나면 HR에 알려 줍니다. 그러면 HR은 주어진 title을 기준으로 먼저 offer를 만듭니다. 거기엔 title 기준으로 정해진 연봉을 먼저 제시하게 되죠. 그 후에 hiring manager가 더 줄 수 있는 재량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offer 오면 자기에게 연락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HR에서 title 기준으로 첫 연봉이 왔는데 hiring manager랑 이야기 하고 나서 HR에서 다시 연락 왔습니다. 훨씬 높은 연봉으로 바뀌어서. Hiring manager가 요청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offer 받으시면 hiring manager 랑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 gg 210.***.41.89

      부럽습니다.

    • 히트 47.***.36.151

      HR이 공식 오퍼를 최종 결정. 그러나 HR은 그냥 거수기 역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