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3군데를 고려했었는데 이미 1/2순위 오퍼를 받아서 3순위는 굳이 온사이트를 가고 싶지 않습니다.
피곤할 뿐만아니라 휴가를 아껴서 퇴직시 남은 vacation으로 좀 더 돈을 받고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미 온사이트 트레블이 잡혀있는데 제가 취소요청을 하게 되면
혹시 항공권 취소 경비등을 물어내야 되나요?

일반적인 IT 대기업의 경우, 어떤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온사이트는 담주 월욜입니다.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전 오히려 하이어링하는 쪽인데 이틀 남겨두고 취소하는 candidate도 많이 봤습니다. 내부적으로 욕한마디 하지만 별수 없는거죠

환불같은건 없습니다. 안간다고 하면 항공권 취소할 겁니다. 대부분 HR에서 항공권은 취소가 가능한것만 끊도록합니다. 저희 회사는 그렇더군요. 미안하긴 하지만 항공권, 호텔보다 시간을 돌려주지 않았습니까. 그게 훨씬 비쌉겁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비록 좀 죄송한 마음은 들지만 금전적인 불이익은 없나보네요.

서로 시간을 아낀다는 의미에서 하이어링 팀도 좋게 봐줫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