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 승낙 vs 현 회사 버티기

  • #3273981
    71.***.37.32 2060

    안녕하세요,

    최근 한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더 나은 조건, 샐러리 인상, 전보다 높은 포지션). 현재 h1b 소유 하고 있고 트렌스퍼해야 합니다. 지금 트랜스퍼가 몇일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시작전부터 걱정..

    현재 회사가 계속 레이오프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해 전에 큰 레이오퍼가 있을것 같습니다(한달 반정도 남았을까..) 제가 있는 부서도 심상치 않아서 다들 이직중이네요

    이런 상황 속에서 영수증 받고 이직하는것이 나은지,
    버텨서 레이오프때까지 버텨서 승인 날때까지(언제가 될지 모른다는것, 저쪽회사가 기다려줄까) 기다려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이 듭니다.

    일당 새로 받은 곳에다가는 한달 정도 기다리고 싶다(영수증 받고나서) 이직 전까지 라고 얘기한 상태. 이쪽도 당장에 사람이 필요한지라.. 에휴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속이 타들어 가네요

    • ioi 173.***.7.247

      타이밍이 애매하네요. 일단 H1b 프리미엄이 지난 9월 11일부터 중단된거 아시죠? 일반 페티션으로 들어가면 보통 4-5개월 뒤에 승인이 난나고 합니다. 리싯은 한달 안으로 나올겁니다.

      일단 저라면 오퍼를 억셉트 하고 한달뒤 리싯넘버 받고 조인할거 같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넣는 H1B는 서류를 신청 당시에 현재 H1B가 유효한지만 체크하고 그 이후는 별개로 보시면 됩니다. 즉 리싯이후에 승인 날때까지의 프로세스는 기존 H1B와 무관하다는 말이죠. 레이오프를 당하시던 퇴사를 하시던 상관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H1B가 리젝이 되었을시 H1B신분이 사라지므로 60일 이내 새로운 스폰서를 찾아야 합니다.

    • 직장 108.***.131.180

      리싯 받으면 옮겨도 좋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인걸로 알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리싯 받고 바로 이직 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이상한 일 생길거라 뭐 그런생각 마시고 남들 하듯이 리싯 받으시면 옮기시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