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회사로부터 verbal offer를 받았는데
그 이후로 지금회사에서 의욕이 떨어져 일하기가 정말 싫어지네요.
12월부터 새회사로 출근하고 싶은데 땡스기빙때문에 빨라야 다음주에 SVP 승인이후 오퍼레터를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 지금 회사에 알리면 2주 notice해줘야하니깐 가까스로 12월11일에 맞출수 있는데 이때가 지나면 HR에서 다음해에 시작하는것을 권장하더군요….

official offer letter 받기전에 지금 회사에 알리는게 괜찮을까요?
뻔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혹시 다른 경험담이 있을까 문의해봅니다….

Never ever tell your current company that you are going to leave until you get the written offer. You do not know what happens. In my case, my hiring manager and its manager approved it and asked HR to send the offer letter, but later they found the HR froze all hiring.

원글 쓴사람인데
위에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VP approval이 지난주에 났는데 SVP approval을 걱정해야하나요?

윗글분은 모든 프로세스 내의 책임자들에게 승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hiring이 멈춰버려서 문제가 생긴 경우이신거 같은데요? 물론 VP 까지 approval이 났다면 거의다 온 것이겠지만, 이런 문제는 조심 또 조심 하시는게 좋겠지요~!

오퍼레터 받으시고 오피셜하게 출근 일자 정해지면 그때 알려도 늦지 않습니다. 오퍼레터 사인해 보내고 출근 하기 전에도 오퍼 캔슬 되는 경우도 있어요. 괜히 곤란한 상황 만들지 마시고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버벌 오퍼는 아직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 처럼 인내심이 떨어지시는군요. 저도 정말 못 참갰어서 버벌오퍼받고 말할려고 오후에 미팅잡았는데 점심시간에 잠정보류 이메일 받았네요. 정말 별일 없이 오퍼는 나올거 같지만 세상일 별일 다있습니다. 괜히 나중에 맘졸일 일 생기지 않게 조금만 참으세요.

2주 노티스를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계약서를 잘 읽어보세요- 아마 2주라는 단어는 들어있지 않을겁니다. 그냥 at will이지.
즉, official offer받고 현회사에 3일뒤에 나가겠다 또는 내일 나가겠다고 통보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원만한 관계지속을 위해 2주간 인수인계해주고 나가는거죠. 특히 현 회사에 다시 오고 싶지 않을경우 앞으로도 엮이지 않는다면 오퍼 받고 2-3일후 나간다고 통보하세요

이게 정답인것 같군요.
Offer letter에는 resignation은 at-will이네요 다만 company가 2주 notice를 “request”한다고 되어 있네요….
오랜동안 제 젊음을 바친곳이라 바로 나가기는 미안하고 2주에 가깝게 시간을 주고 인수인계 다하면 제가 할 도리는 다 하는거겠죠. 회사는 그렇게 생각 안할수도 있지만….

모든 커맨트 감사합니다. 이제 미국에서 두번째 직장이라 연봉네고고 resignation 통보고 다 미숙하네요…

절대로 NO!
offer letter 받고 출근 날짜 정할때까지 알리몀 안되요.

미극에서는 잘대 순진한척 하면 안되요. 냉장해야함. 내일 모래 꼭 출근하라하면, 2주고 나발이고 내일 사표내고 갈 정도로 차갑고 냉정해야함.

결국은 회사입장에서 신경안써요.어짜피 오고 가고 돔 딸어지면 짜르는 곳이라.

오퍼레터 사인할때까지는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계약이 완료된후 언제까지 옮겨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이야기하심이..

의욕이 떨어진게 이유의 전부라면요… 명상으로 다스려 보심이

의욕이 떨어졌죠. 그렇지만 그 원인은 좀 다른데 있죠.
회사에서 트집잡으면서 승진은 않시켜주고 그 포지션으로 오프닝을 내고 인터뷰를 보네요.
바보로 아는 건지.
프로젝트들도 재미가 없어졌는데 바보취급을 당하니 맘이 확실히 떠나네요.
이제 확실히 떠나야 할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