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승한 나스닥

  • #3421380
    피터린치 107.***.117.24 1633

    8천 중반을 넘어갈 때부터 거품이냐 아니냐 말이 많았지만 나스닥은 오늘도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싸다구 날리는 급상승을 기록중인 테슬라는 초반에 비실거리다 결국 대세상승에 맞춰 또 플러스로 마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넷플릭스로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실적 발표로 인해 어제는 폭락했지만 오늘은 어제 까먹은 부분을 훨씬 상회해서 무려 7.24%를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넷플릭스 비관론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오늘 폭등한 건 최근의 묻지마 상승 분위기와 맞물린 결과로 만약 이번 분기 실적발표가 2018년 하반기의 미친듯한 하락장있었으면 아마 폭락으로 이어졌을 겁니다

    요즘은 조그만 호재도 폭등을 부추기는 추세라 우한폐렴으로 조정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오늘이었습니다

    이러다가도 언젠가 조정이 오겠지라는 기대는 8500부터 이어져왔고 오늘 9400을 넘은 시점에서는 이런 인디언 기우제가 무의미하게 들릴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주식판 아니 투기판에 들어올 것을 권장하기도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주식들이 최고점을 매일 갈아치우는 와중에 잘 못 물리면 심리적 타격이 어마어마하겠죠

    현금 들고있는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주가지수를 멀리 하시는 게 좋은 요즘입니다

    • brad 66.***.61.250

      기염은 무슨….

      오늘 다우도 떨어졌고, 경기도 슬로우 해져서,
      주식 오를일은 없음.

      • HH 38.***.67.53

        이 Brad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2014년부터 2017년 주식해서
        주식장 기가 막히게 좋을 시기때도
        마이너스 찍은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훈수질
        경기가 슬로우해졌다고? 그 객관적 근거는 무엇이냐?

        중국과 미국 무협 협상이 원할한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떨어질 확률보단 오를 확률이 높은데?

        • brad 66.***.61.250

          오르기는 하겠지만,
          무슨 대박, 기염은 아님.

          여기 무슨 사깃꾼들이 포진하나?

          • HH 38.***.67.53

            이거봐봐 그세 말바꾸자나
            방금은 절대 오를일 없다면서
            오르기는 하겠지만?

            방금 자신이 한 말을 또다시 번복하는건 뭐야
            기준 좀 가지고 글을 쓰자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최근 어닝 포인트 발표한 Netflix나 Atlassian 등을 찾아봐
            대부분 회사들 역대 최대 어닝 포인트를 기록하고있다.
            이랬는데도 경기가 안좋다고 할래?
            2020년 1분기까지는 안정적으로 오른다고 본다 형은.

            • brad 66.***.61.250

              이런식으로 불안해서 주식을 어떻게 하냐?

              난 배당금이나 받고,
              저축처럼 놓아두는 편인데…

            • HH 38.***.67.53

              그럼 형이 Brad를 위해서 훈수 하나만 둬줄께

              곧 Microsoft 어닝 포인트 발표거든?
              배당금 1.23이네
              여기에 많은 금액을 투자해봐 1년에 최소 10%는 안전하게 가져간다.

              불안해서 주식을 어떻게하냐?
              이건 단순하다 난 IT에 종사하기때문에
              IT계열만 투자한다.
              주식? 잘모름 그래서 그 투자하고 싶은 회사의 제품을 직접 써보고
              제품성이 있는지를 판단후 투자한다.
              난 주식 볼륨의 50%는 마이크로 소프트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중,단타 친다.

            • brad 66.***.61.250

              난 주로 사는 주식이 주택관련임.

              은행들.

              그게 아니면, 직접 쓰는 물건들.

              의류 포함.

              이제 이 사이트도 그만.

              인터넷 시간낭비임.

    • 50불거지 172.***.141.193

      불쌍한 brad .
      얄팍한 지식으로 주식 140개 산거만 자랑하려다
      HH님의 팩폭으로 찌그러지네 ㅋㅋㅋ

      brad 말 바꾸기는 뭐 다들 아실테고.

      이제 여기 안온다고 지금까지 한 10번은 말한듯. 그러고 하루 이틀만에 출몰해서 계속 뻘글 써댐 ㅋㅋ

      • AAA 68.***.29.226

        ㅎㅎㅎ 아, 뼈때리네…

    • 110 98.***.69.8

      Get the fxxk out while you can!
      대 폭락의 주기가 도래했다는건 몇년전부터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항상 대폭락전에 기관들은 그동안의 이익을 정산하려고 마지막으로 주가를 끌어 올립니다.
      이들은 덩어리가 크다보니 정리하는데도 몇달이 걸립니다.
      지금은 폭풍전야 쯤이라 할까요.. 빠져나갈 마지막 기회입니다!

    • brad 66.***.61.250

      피델러티가 다 좋은데,
      외국 주식 배당금에 이상한 charge를 붙이는군요.

      오늘도 그런 이유로, Porsche 팔고, 미국 mortgage REIT로 갈아 탔는데….

      제 생각에는 주택 관련 주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은행주 라든지, Residential Mortgage REIT, RMBS 등…

      • brad 66.***.61.250

        제가 가진 135개 주식 중, 한 60개가 여기 해당하는데….

        사람은 집 없이는 못살잖아요?

        인구도 꾸준히 증가할 것 같고….

        저 위의 찌질이 하나도, 은행에 90만불이나 갖다 바치는데,
        이렇게 눈먼돈 버는 업종이 별로 없습니다.

        • brad 66.***.61.250

          REIT 들 특징이, 주가는 별 변화가 없지만,
          은행 이자의 4-5배의 배당금을 가져오는데….

          이게 기본이 된다음, 모험적인 투자도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주가 변동 바라보는것은, 체질에도 안맞고,
          전문가들도 별로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이것을 마지막으로, 저축으로 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