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곧 인터뷰를 봅니다.

아이가 어린데, 인터뷰 대기가 길어지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게다가 아침 7시반이라…아침도 못먹고 그냥 깨워서 바로 가야할거같아요.

아이가 마실 물이나 우유, 보채면 줄 간식을 챙겨서 가면 인터뷰 장소에 반입이 가능할까요?

너무 떨리고 걱정이됩니다.
저도 승인후기 올리고 싶네요 어서.

고맙습니다.

영주권 인터뷰 보는곳 인심이 그렇게 팍팍하지 않아요
애가 울고 보채는것보다 간식먹으면서 조용히 있는게 본인에게나 심사관에게나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들 놀이방이 따로 있는 uscis 오피스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애기 간식이랑 장난감 같은 것도 챙겨가세요.

고맙습니다!!

인터뷰 보러 갔을때 옆에 같이 기다리시는 분이 아이들 데려오셨어요. 놀다 기다리다 아이들이 잠들었지만 아이들 데려 가시는 것 봤어요!

잘 되시길 바랄게요 ~

제 옆에 아기는 기다리는동안 지쳐서 울고 때쓰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가족은 아주 깐깐하게 보이는 심사관에게 걸렸는데 심사관이 아이에게만큼은 엄청 다정하게 대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