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에 인터뷰가 잡혔습니다. 3순위 비숙련이구요
그런데 변호사랑 꼭 같이 가야되나요?
아는 사람들은 같이 가는게 의심살수도있다고 하구요,,
변호사는 같이 가는거 안하면 더이상 못도와준다는식으로 나오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변호사도 이상하고 아는 사람도 이상해요~ 그건 순전히 본인 선택이에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완벽히 정리가 되서 얘기 잘 하실수 있다면 혼자로도 가능해요~ 저도 인터뷰시 변호사 동행하였는데 저 혼자만 대답 했어요~ 못하게 한것도 아니였지만 동행해서 좋았던건 심적인 부담을 좀 덜 했다는거 말고는 어려운 질문도 없이 다 잘 대답하여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변호사 동행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케이스인데요. 저도 첨에 혼자 갈려고 했었다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 준비와 동행 비용을 자연스럽게 청구하셔서 뭔가 휩쓸리듯 결제해버리고 말아서 ..혼자 갈라고 했는데 괜히 돈썼나 ? 싶었는데 … 막상 인터뷰장에 갔는데 인터뷰어가 초짜여서 제가 질문에 뭘 답해도 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변호사가 추가 설명을 여러 질문에 있어서 도와 주셨고 예상치 못하게 진짜 잘데려갔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데려오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변호사랑 같이가는게 더 의심산다는 얘기는 처음들어봅니다. 암튼 복불복이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별 문제 없는 케이스라면 변호사 동행이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적어도 변호사랑 같이 가면 손해는 절대 안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인터뷰볼때 interviewer가 자신은 변호사랑 같이오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한다 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더군요
미국에서 일하고잇고 영어를 할줄 알아야하고 자기의사표현 및 영주권 서류에 관한지식은 본인이 직접 알고잇어야 한다면서요….

인터뷰시 원래는 변호사분께 질문을 하는게아니라서 본인이 모든걸 직접 대답해야합니다

인터뷰 동행을 안하면 더이상 못도와주겟다고하는 변호사분은 추가로 받는금액떄문에 그러시는건가…. 잘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