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3 인터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변호사를 동반하여 인터뷰를 진행 하시는데
인터뷰시에 변호사를 동반하면 어떤 좋은점이 있을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어떤 분들은 인터뷰시에 변호님은 말도 못하게 하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현장에서 서류 준비 같은것에 도움을 주시나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저번에 한분이 말씀해주시기를 ‘변호사는 부적이자 보험이다’라고 하시는것에 100% 동의합니다.

심사관이 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 전에 변호사와 어떻게 답변할지 상의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의한 후 답변을 하면 실수할 위험이 줄겠죠. 모든 질문을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은 변호사와 상의한 후 답변하면 좀더 안심할 수 있겠지요.

부적 보험 얘기 제가 했어요^^

변호사랑 상의해서 답변할 분위기는 아닌거 같고요..
어떤 사람은 변호사 입도 못열게 했다지만 심사관만 잘 만나면 저처럼 저보다 변호사님이 말을 더 많이 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거의 노썰 만 반복하다보니…
그리고 안되더라도 후회를 남기고 싶지않아 변호사님과 같이 갔어요. 그 길고 힘든 과정을 견뎠는데 혹시 변호사가 안가서 떨어졌다…라는 평생에 남을 후회요…
승인받았는데 기쁜마음이라 아까움도 없는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