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미국 취업할 때 영주권의 유무가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까요?
대기업위주로 어플라이하고 있는데 정말 아주 가끔씩 가뭄에 콩나듯 인터뷰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 오퍼는 못받고 있구요. 제 경력은 14년 정도 하드웨어 쪽이구요. 합격하고 h1b나 o1 써포트를 기대하고 있늠것이죠.
이게 정말 제 실력이 없어서 레쥬메 픽이 잘 안되는건지 영주권을 NIW로 취듯하면 잡 인터뷰 확률이 엄청 올라갈까요? 정말 탑급 대기업 하이어링 매니져랑 인터뷰를 몇번 한걸로 보아서는 레쥬메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영어가 문제인건지 실력이 문제인건지 영주권이 문제인건지…

산전수전 다 겪으신 선배님들 경험담좀 들려주십시오.

현재 OPT는 있으신건가요?

만약 한국이시라면 하드웨어쪽은 O1이 되지않는 한 힘들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oversea/11260494?po=0&od=T31&sk=comment&sv=niw&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7

제 경험상 대기업은 그런것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폰 안 해준다고 인터뷰 시작 전에 명시하지 않은 이상요…
요즘은 또 잘 모르겠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거의 모든 취업시 첫 질문에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합법적인 신분이 되느냐, 즉 그린카드가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합니다.
여기에 없다라고 하면 일단 서류에서 부터 탈락입니다. ㅠㅠ
저도 취업 당시 꽤나 고생했었습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는한 신분이 정리되지 않으면 힘든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어디든 기회가 있으니 화이팅 입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영주권….NIW로 따시는게
아무래도…..필요합니다..

dd

틀려요
아예 영주권자 이상만 뽑는 회사들도 많고요.
영주권이 있으면 진자 별거 아닌데 없으면 진짜 별로에요

리스트 중에서 비자 스폰 가능… 이라고 되어 있는데
빼시고는 무조건 영주권 필요하다고 보시는게 속 편해요.
요즘 워낙 비자 스폰 안해주고..
H1도 로터리니 될지 안 될지 모르고..
스폰 가능한 곳만 따로 찾아 보시는게 빠를 것 같아요.

있는 사람은 별것 아니라고 하지만 없는 사람은 몸을 팔아서라도 갖고 싶은게 영주권이고
실제 겪어보니 있는것과 없는 것은 인생을 좌지우지 할만 한 것이더군요.
종이쪼가리 하나에 크게 보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선취득 후취업이 맞는 듯 하네요…

원글을보니 “대기업위주”로 지원했다고 써있는데, 대기업의 경우는 영주권 유무가 합격에는 차이가 별로없습니다. 능력있으면 스폰해서도 데려오려고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하이어링 메니져까지 인터뷰 종종한것봐서는 인터뷰스킬이나 인터뷰에서 만족을 못시킨것같습니다.

대기업도 섹터에 따라서 취업비자여부는 천차만별입니다.
애플 아마존 같은 테크놀로지 섹터의 대기업이면 취업비자 해주는곳이 많지만,

항공, 자동차, 제조업쪽 대기업은 정말 웬만하면 영주권없이는 못들어갑니다. 특화된 분야를 연구한 박사급 인재를 스카우트 해가는 케이스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본인이 잡 어플라이 하면 영주권없이는 취업 못합니다. 회사쪽에서 진짜 데려오고 싶어도 취업비자 해줘야하는케이스라면 이런저런 HR 의 프로세스에 걸려 불가능한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어지간한 디렉터급의 윗선에서 데려오라고 해도 잘 안되요.

차라리 중소기업이면 쉽던데요.

NIW로 영주권받은지 2주일째입니다.

승인나고 3일만에 가뭄에 콩나듯 잡히던 폰스크린 인터뷰가 3건이 잡혔고…
지금은 그 인터뷰들이 진행되서 온사이트 앞두고 있습니다..(메이져들..실리콘벨리)

실로 느낍니다. 신분의 변화가 이런 변화로 이어지니..
무엇보다 지치지말고 힘냅시다.. 잘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