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기대치 를 물어볼때의 대처법에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 #3326009
    연봉 기대치 98.***.84.111 3051

    근처 회사에서 제가 하고 있는 비슷한 업무의 포지션이 생겨서 지원을 했는데 그회사 HR에서 연봉 기대치를 물어왔습니다.
    법적으로 현재 제가 얼마를 받고있는지 물어보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들은듯 한데…그래서 이렇게 기대치만 물어보는걸까요?
    그동안은 현재 얼마 벌고있으니 어느정도 더 받기를 원한다…뭐 이런식으로 대화를 진행해 왔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비교 대상 자체가 없으니 어찌 대처해야 할지 살짝 고민돼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보통 이직시 몇프로정도 더 요구하시나요?
    너무 많이 부르면 떨어져 나갈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낮게 부르면 막상 오퍼가 와도 후회 될듯도 싶고…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현재 제가 일하고있는 회사가 그간은 거의 없었던 레이어프를 두차례나 하는통에 불안함이 가중되는 상황이어서 이때문에 좀더 안정돼 보이는 근처 회사에서 포지션이 생겨 지운을 한 상태 입니다.
    여러 의견 기대 할께요~ HR에 답변을 너무 늦지 않게 보내주신 해야 할듯하여~

    • ㅋㅋㅋ 73.***.38.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생각이 많다.

    • Kkkkk 174.***.13.167

      답답하다 이런류 질문보면… 내가 하이어링매니져라면 진짜 저런성격들 뽑고 싶지도않을듯

    • KoreanBard 204.***.13.250

      현재 회사보다는 좋은 조건을 받고 가셔야 하니 이것저것 다 따져 보시고 받아도 후회 안 받을 만한 금액을 부르세요. 밀당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살짝 높게 부르는 것도 좋구요.

      일부 회사에서는 W2를 요구하기도 하니 말도 안되게 거짓으로 금액 말하지 말구요.

    • 1 107.***.143.106

      일단 그 회사에 너무 가고 싶은 마음이 크면 협상이 잘 안됩니다. 받고 싶은 몸값 부르고 안되면 안간다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서 오퍼를 받으면 좋은거고요.

    • 지나가다 72.***.123.70

      가고 싶은 회사…glassdoor에 조회하면 대충 가이드라인이 나올거에요

    • 나의경우 97.***.102.148

      1. 어떤 인터뷰의 경우 처음부터 연봉레인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내가 그냥 네고시어블하다고 하자 아예 레인지를 주면서 이정도가 레인지인데 괜찮겠냐 하고 물어보기에 일단 괜찮다라고 하니 인터뷰를 진행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레인지를 주고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예 시작을 안하더라구요.

      2. 어떤 경우는 리쿠루터가 레인지나 미니멈 샐러리를 물어보더라구요. 자기가 그래야 잘 일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럴경우 가급적 레인지를 모호하게 주었었습니다.

      3. 가급적 샐러리는 오퍼받고 딜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전이나 중에서는 무조건 네고가 가능하고 오픈이다 라고 구체적인 액수라 레인지를 밝히지 않을 수 있으면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몇몇 주들은 법적으로 현재 샐러리를 물어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