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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를 하기로 한 예정일보다 한 달이 지났구요.
지금 제가 비자 문자 & 출국 문제로 반드시
오늘 내일 안에 접수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로 이메일로 구두로 약속을 받았는데요.
지금 연락이 안됩니다.
빨리. 곧 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이메일만 오고요.
전화 통화 안되고요 ( 전화 연결 안된다는 메세지만 나옴)
변호사가 소속인 로펌에 전화를 했더니 리셉셔니스트가
이메일로 연락하라고 하구요. 콜백 넘버 남겨도 답도 없어요.
전 한 시간 한 시간이 피를 말릴 것처럼 …
지금 한 달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연락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지금 심정으로는 비자고 뭐고.. 출국이고 뭐고
계약 다 파기하고 서류 다 돌려 받고 싶은 심정인데
또 그럴 수가 없는게 출국이.. 이미 다 일정이 잡혀 있고
비행기 값이면 또 출국해서 약속되어 있는 일정들이
취소하기엔 너무 복잡해요.하.. 돌아버릴 것 같은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호사 사무실도 찾아갈 수 없어요. 비행기 타고 3시간 걸림.. 제일 가까운데가..
그리고 로펌은.. 리셉셔니스트가 절대.. 변호사를 바꿔주지 않음..
이메일 타령만 하고. 이메일에 답변을 해야 말이져…돌아버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