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어코드 19년 LX모델 사인을 하고왔습니다.
19,000차값+1,690 protection pkg+fee=22,400 OTD로 맞췄는데 너무 낮다면서 얘네가 5천불 가까이 손해본다면서
1,900불짜리 extended warranty를 사야 차를 판다고하길래
60일내 취소하면 100%환불이라고 해서 같이 데려왔습니다.
근데 딜러가 약간 3개월은 있다가 취소하라고하면서 자기들이 손해보는거라고 당연한 얘기를 하길래….-__-…..
저는 60일안에 취소할 권리가 있는거죠?
싸게 데려왔지만 1,900불을 얹혀와서 막상 즐겁지만은않네요…
apr올려버린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길래 환불이라도 되는 워런티를 데려왔습니다ㅠㅠ

바로 취소하세요.

다음날 바로 취소해도되는건가요? 얘네들이 개소리할까봐 좀 기다리고 그런거없이 그냥 내일 차 픽업하러갈 때 해야겠죠?

on or before 60 days following the commencement of the contract period, you MAY cancel this contract and receive a full purchase price refund 라는데 저 may가 걸리네여 에휴

옛날에는 익스텐디드 워런티가 혼다 자체에서 해주었었는데 그후에는 말은 혼다인데 3자에서 해주길래 사질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혼자에서 해주는 모양이네요.

바로 취소 안하면 바보 인증 하는거죠
입만 벌리면 거짓말 하는 차팔이들

상식적으로 새차가 무슨 고장이 납니까? 중고차 사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차 살 때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혼다딜러에서 추가로 워런티 팔아먹으려고 별소리 다 하는데, 제 마인드는 “너네 차 고장 안 나기로 유명하잖아. 그리고 나 새차 사는건데? 그럼 고장 나려면 10년은 잇어야겠네. 워런티 안 사도 되겠네.” 였네요. 딜에서 안 끌려가려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부터 이겨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 어느 글에서 보니, 글쓴이님처럼 워런티 샀다가 바로 취소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마이너스 되면서까지 딜러가 장사하리라 생각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딜러십 걱정 해줄 필요도 없구요.

조건 따라 다르긴 해도, 인터넷으로 다른 혼다 딜러샵에서 구매하면 거의 반가격에 살 수 있을겁니다.
1900이면 많이 비싸게 주고 사온거 같네요.
동일차량 18년식인데 7 yr(80,000 mile) 0 deductible 기준으로 $685 냈습니다.
당시 가격 뒤져보니 8년 120000마일 0 deductible도 $1080밖에 안하네요.
바로 취소하세요.
아 그리고 취소시점 늦어지고 워런티 등록되는 순간 인터넷으로 저가격에 못삽니다.
인터넷 가격은 첫 구매 기준으로 가격 내주기 때문에 빨리 취소해서 딜러샵에서 서류 넘어가는 시간을 안줘야합니다.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honda care가 혼다에서 전적으로 이름내고 하는거같고 방금 아메리카 혼다 본사?에 컴플레인 이메일 보냈습니다. 어제 다녀오고 반강제로 워런티샀다면서 딜러랑 파이낸셜매니저 실명까지 썼네요ㅠㅠ1,900불 다 환불해달라고 걔네가 5천불잃는데 나도 내 손해보면서 걔네들 신경쓸겨를없다. 후려쳤는데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딜러갔다가 손도 못쓰고올까봐 이메일로 조졌네요ㅠㅠ그리고 오늘 차 픽업할 때 survey 잘 부탁한다고하더군요 절레절레…..윈도우틴트 옵션도 빼버렸더군요 차 싸게준다고-_- 틴트까지 못준다며…그리고 1,690불 그대로 패키지값 붙이고..하…이렇게 하는게 맞는거겠죠?ㅠㅠ손해안보려면?

스포츠 모델이면 모르겠는데 전혀 좋은딜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워런티고 뭐고 엑스트라 찡겨사라고 한거 할수있는건 모두 취소하세요.

extended warranty도 엄연히 딜의 대상입니다. 딜러가 강매한게 아니라 원글님께 그렇게 오퍼를 준것뿐이잖아요. 어차피 100%환불가능한데 그냥 조용히 환불하시면 될 일 같은데요. 강매라는 것은 그 차종을 꼭 사야하는데 그 차종을 파는 곳이 한군데뿐이였다던지 아니면 옆에서 협박을 했었을때만 가능한 얘기 아닌가요? 원글님의 의사로 그 오퍼를 받으셔놓고 왜 이런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차살떄 네고라는 것이 지저분한 과정이긴 하지만 적어도 저 딜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곘습니다.

답변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딜의 과정이고 협박은 아니지만 프라이스 매치를 해준대서 갔고 파이낸스 매니저가 되도않는 장난질에 뻔한 말바꿈 그런 태도에 화가났었네요. 딜러에 캔슬레이션 폼 보내달라했는데 보내주지도않고 그 쪽에서 가만히 취소해주지않을것같아서 다른 방도를 알아보고자 서비스 불만족으로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말씀대로 조용히 해결할 수도 있던일이었지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