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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정보를 많이 받았기에 저도 간략하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는 박사 전후 5년 반 정도 경력이고요.리쿠르터에게 연락받고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 경우입니다.사실 회사 옮길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제 적성에 더 맞는 일이어서 결국 옮기려고 맘을 먹었습니다.전화인터뷰는 세 번 정도 했고요, 모두 테크니컬 인터뷰였습니다.그리고, 온사이트 인터뷰 초청되서 9시에서 3시까지 7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대부분 테크니컬 질문을 많이 하셨고요, 70%는 제 레쥬메에 있는 질문이었습니다.나머지는 아이큐테스트같은 질문들과 아주 약간의 behavior질문이 있었네요.제가 동부에서 서부로 인터뷰를 가는 와중에 현 직장에서 바로 인터뷰 떠나느라 신체 리듬이 완전히 깨져서 오전 점심시간 부근에는 인터뷰 질문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는데요.그래서 그때 brain question은 혼자 횡설수설 하고 말았습니다.사실 질문이 말도 안되는 것 같아서 너 가정이 잘못된 질문 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묻기도 했고요.여튼 우여곡절끝에 인터뷰 마쳤고요. 그 한 명의 인터뷰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웠습니다.목요일 온사이트 끝나고 일요일 후에 버벌 오퍼 온다고 연락 받았고요, 지금은 오퍼 네고중입니다.전체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였고요, 꽤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였습니다.현 직장은 아주 정적인 회사거든요.그동안 정보를 얻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그럼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