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 면접 후기

  • #161296
    면접자 59.***.57.60 41631

    저는 현재 한국에 있구요, 지난 주에 알라바마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 현지채용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여기 사이트에도 심심찮게 구인광고가 올라오는 회사입니다.

    포지션은 생산쪽은 아니고 관리직입니다.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이 곳에, 현대 협력업체에 대한 글들을 보고 갔었는데,

    면접을 보고 나니 왜 그런 말들이 나왔을지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말이 면접이었지, 경력직임에도 불구하고 경력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없었고,

    질문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미국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 것이며, 얼마나 (무급으로) 야근 및 휴일 근무가 가능한가?” 였습니다.

    회사측에서 설명해 줬는데, 미국 현지 법인에 한국 사람을 뽑아서 보내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사람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미국 스타일이라 휴일에도 근무를 안 하려고 하고, 칼퇴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한국 스타일로 야근, 휴일근무 등을 기꺼이 할 사람들을 뽑아서

    한꺼번에 미국에 보내서 그 곳의 문화를 (한국 스타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합니다.

     

    채용 조건이요?

    급여는 5년 안팎 경력이면 4만불~4 5천불, 9년 정도 되시면 6만불~6 5천불 입니다. 세전 금액, 상여 다 포함이구요.

    (급여는 뭐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적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저축은 못하고 그냥 아껴쓰면서 생활정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은 본인에 한하여 회사에서 70% 보조해 줍니다.

    현지 채용이므로, 당연히 집, 식대, 자동차 등 보조 하나도 없고, 심지어 비자 수속(E2 employee 비자)도 자기 비용으로 하랍니다.

    회사에서는 1개월간 숙소와 자동차 제공인데, 이 자동차도 렌탈 개념이 아니라 일하러 왔다갔다 할 때 셔틀 태워주는 거랍니다.

    일단 6개월 근무 한 뒤, 근무평가를 해서 가족들을 데리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웬만한 건 다 근로자 부담이고, 그나마 회사가 부담해 준 부분도 3년 이내에 이직하면 다 토해내라고 합니다.

    3년 후 영주권 스폰서 해 주는데, 대신 영주권 스폰 해 주면, 그 후에 다시 5년간 의무 근무랍니다. 한 마디로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영주권까지 받으려면 최소 8년 근무해야 합니다. 영주권도 본인 부담이고… 3년 후 천만원 한도에서 실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
    예상했지만) 미국에도 실업자들 많은데, 굳이 한국에서 스폰서까지 서 주면 데려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저도 미국에 잠깐 산 적이 있고, 아이 교육 때문에 미국에 너무 가고 싶어서

    어느 정도의 금전적 희생은 감수하려고 했지만면접을 보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미국에 가는 이유가, 아이 교육, 그리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인데

    이 회사에서 일하다가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은 커녕 얼굴조차 보고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못 갈 것 같습니다.

    혹시 이쪽 근무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ㅎㅎ 173.***.146.163

      “급여는 뭐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적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 매우 적습니다. 많다고 생각하는사람 없습니다.

      • 제 의견은 99.***.67.10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지원자가 계속 있고 그러니 회사도 이런 조건을 내고서도 사람을 계속 쓰지요.

      • 면접자 59.***.57.60

        저도 물론 매~~~우 적다고 생각해서 안가려고 마음먹었지만..혹시나..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까봐요… ^^;;

      • 현채출신 211.***.60.5

        아진이네요..

        아아…

        가지마세요 그냥..

        아이들의 영어 교육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같은 지역해서 일해 본 “현채”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가지 마세요”

        머슴살이 왜 하려 하시나요?

    • 이제는 174.***.36.15

      한국에서 공수하는 군요. 껍대기만 미국이지, 안좋은 것만 한국식으로 강요받죠.

    • 에구 99.***.67.10

      이런 회사는 빨리 문 닫아야 할 텐데 그런 조건에도 지원자는 많다는게 문제지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 면접자 59.***.57.60

        저도 그랬지만, 같은 날 면접보신 면접자 모두 다 자녀교육때문에, 현재 직장보다 더 열악한 조건임을 알면서도 지원하셨더라구요. 물어보니 지원자도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한 마디로 아쉬울 게 없는 거죠. 돈 많이 안 줘도 미국 가고 싶어하는 사람 엄청 많으니까… 근무조건 얘기하면서 비자는 본인 부담이라 하시면서, 이 정도 투자는 할 수 있지 않나요? 미국 가는 건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당분간 216.***.65.88

          당분간 현재의 추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일하겠다는 사람들 넘치고 저렴하고 힘든 여건으로도 사람 쉽게 뽑으니까요.

          수요-공급 문제니까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 d 67.***.84.115

      회사명 공개해주세요 그리고 저 돈 절대로 많은거 아닙니다 정확히 어떤 포지션인지는 모르겠지만 5년에 맥시멈이 45000에 물어보는게 야근 휴일근무요? 아미고보다 못한 근무조건인데요

      • 면접자 59.***.57.60

        회사명 밝혀도 되나요??
        회사명은 두 글자고 아X입니다.
        포지션은 생산직 아니고 사무직입니다.

    • 다… 24.***.190.107

      다 현대에서 원가 절감 압 박 때문이에요…

    • 허허 68.***.40.252

      법적으로 h1b 비자 수속 비용과 이사 비용은 회사에서 지급하는 것 아닌가요? 저것만 해도 천만원 넘게 깨질텐데…

      • 면접자 59.***.57.60

        아.. E2 employee 비자 내준다고 합니다. 자기네 회사랑 계속 같이 일하는 변호사가 있어서, 서류비용까지 하면 2~300만원쯤 들 거라고 합니다.

    • Mohegan 20.***.64.141

      미국에서의 (회사)문화를 한국식으로 바꾸겠다.. 큰일 날 소릴 하네요. 그런식으로 일시키다 소송당합니다.

      • 비슷경험 173.***.57.254

        우선 Mohegan님의 의견에 100% 동의 합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 오너들은 그런 각오(휴일근무, 야근, 물론 무보수로…) 없이 미국에 오는 한국 사람들을 “기본적인 정신 자세”가 안되었다고 생각한답니다.

      • 면접자 59.***.57.60

        면접보러 가서 필기시험 비슷한 걸 봤는데, 거기에 있던 질문 중 하나가 “휴일 근무에 대해…”였습니다. 그리고 지원자 중에 종교가 기독교이신 분이 계셨는데, 그럼 일요일날 일 못하는 거 아니냐고 대 놓고 물어보셨어요.
        뭐..말 다했죠.

    • 거기요 24.***.42.73

      그 회사 어딘지 알거 같습니다. 아* 거기 정말 완전히 시골입니다. 반경 70마일 내에 한국 슈퍼는 몽고메리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기를 몽고메리도 시골입니다. 어떤 분은 아틀란타도 시골이라고 하는데요.. 아* 여기 정말 시골입니다. 아마 근무시간도 아침 7시인가 7시반인가 시작할겁니다. 퇴근도 원래는 6시반 정도일텐데요. 그야말로 올나잇해라 하는 분위기 이죠. 오버타임해도 수당도 없고 안하면 그만둬라겠죠?

    • ISP 12.***.168.229

      E2 비자가 어떤 비자인지 아시면 그 비자로 오시고 싶지 않으실텐데요. :)

    • 오마이 67.***.150.228

      E2 Employee 비자라구요????
      오마나…참..할말이 없네..

      • 면접자 59.***.57.60

        왜요? 어떤 비자인가요?

      • 지나다 70.***.226.226

        E2 Employee 비자 맞긴 해여..
        투자용 비자랑 employee 비자 종류가 나눠져 있어서, 대부분 투자용 비자로만 알고 계시더라구요..

        쿼터 영향이 없어서, 그쪽(알라바마에 있는 한인 업체)에서 많이들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문제는 비자의 종류를 떠나서, 노동력 착취라는게 문제네요..

    • 그런데 67.***.252.164

      미국에서의 학력이나 경력 없이 미국에서 처음 자리 잡으면서 겪을 수 있는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의 학력, 경력 다 인정받고 미국으로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으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그게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국에서 다시 학교를 다닌다든지, 다시 엔트리로 들어가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또 졸업한다고 해도 취업을 100%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취업한다고 저기서 제시하는 연봉보다도 못한 경우도 분명 있을 거고, 또 영주권 100% 되는 것도 아닌 것을 생각하면 누군가는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고군분투해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아무 대가도 치루지 않고 쉽게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결국 본인이 선택할 문제인데, 한인 회사까지 갔을때는 다른 미국 회사에 취업이 안되서 간 것일테고, 미국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생각이면 그냥 한국에서 사시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보라서 미국 와서 시간과 돈 들여가면서 학교 다니고 취업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닐텐데, 그런 것 없이 내가 바라는 직장에서 원하는 대우 받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면 어느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터무니 없는 그런 회사도 문제지만, 분명 위와 같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돈도 벌면서 다른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저런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고, 분명 회사도 그런 꼼수정도는 눈치채고 있기 때문에 비자문제나 비용같은 걸로 엮으려고 하는 거겠지요.

      누군가의 말씀처럼 저런식으로 나온다는 것은 그걸 수요하는 사람이 분명 있다는 것일테고, 그 자리에 지원하는 모든 분이 원글님처럼 생각해서 거절하지 않는 이상, 저런 회사의 행태는 계속되리라 봅니다. 누군가에겐 말도 안되는 조건이, 누군가에겐 절실할 수 있다는 것을 저 회사는 잘 알고있을테니까요.

      • 그러게요 208.***.24.34

        여러가지로 한국기업이 갖고 있는 오랜 나쁜 관행,습관들을 그대로 미국까지 가져와서 문제인것 같은데..그렇다고 모든걸 싸잡아서 착취니 사기니 하는건 별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틀란타와도 비교가 안되는 시골, 중소기업임을 고려하면 전문기술이 특별히 요구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5년경력 사무직이 4만-4만5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주재원이 아닌데 식비,차,집 보조해주는 회사가 있을까 싶고, 회사가 내준 비용에 대해 3년이내 퇴사면 토해내라는건 다른 회사에서도 다 있는 이상하지 않은 조건같은데.. 욕할려고 작정하고 모든걸 다 비판하는것 같더군요..정말로 급여가 너무 작고 다른 조건도 별로라면 안가면 그만이 답인데..왜 회사이름을 대라 등등 욕을 하는지 좀 그래보입니다.

        • 원글 59.***.57.60

          요지는, 제공 조건들이 좋다 나쁘다가 아닙니다. 무급 연장근무, 무급 휴일근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국사람들을 잔뜩 보내서 그런 문화를 심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회사의 마인드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다 알고도 가겠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적어도 회사가 지금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각오가 되어있는 분만 지원을 하시라는 겁니다.

    • 글쎄 199.***.103.249

      미국에 오고자 하는 목적에 따르지 않을까요?
      회사생활이야 한국과 비슷하다고 치면 될테고.
      그래도 한국처럼 술퍼먹는 회식이나 룸싸롱같은건 좀 적지 않을까요?

      자식들 미국서 교육시키고 싶다면 그 목적달성은 되겠죠.
      나는 12시간 회사에서 일해도 애들은 미국 학교생활을 할테니..

      • 면접자 59.***.57.60

        네..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 노예계약 64.***.37.140

      영주권을 볼모로 한 노예계약이네요. 앞으로 몇년후에 어떻게 변할줄 모르죠. 병나서 몸 상하면
      결국은 후회하게 됩니다.

    • 저도 .. 75.***.137.4

      저랑 비슷한 경험이시네요
      미국에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급여는 5만이상준다구 하길래…관심을 가졌는데..
      매일 야근할수 있냐 주말에도 나올수 있냐 …애 얼굴볼일은 없겠더라고요
      싱글이면..너무 시골이라 집에 가도 할꺼도 없으니…쭉 회사에서 일이나 하면 되겠지만..
      가정이 있는 입장에선…불가능한 조건인듯 싶어요..

    • 후회 208.***.114.130

      안녕하세요….
      여기 글읽고 한글 적고 나갑니다.
      얼마전에 아x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서 이런 애기들은 해야될거 같아 애기 드립니다.
      그 회사는 얻는거 배우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처음 아무것도 몰라 들어가서 경력 쌓을겸해서 같었는데 뭐 배우는것은 없고 매일 노동만….. 7개월 정도 근무하고 나왔지만 한숨만 나오더군요. 될수있슴 계열사 쪽으로 가시고 그런회사는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 같은입장 66.***.203.98

      후회님 7개월근무하고 나오셨으면 처음채용시 회사에서 지불한금액을 보상하고 나왔는지요..
      저도 이제막 시작하는 사람인데…아직은 혼자이고 가족들이 곧 들어올계획인데…
      아직 혼자일때 빠지는게 나을듯해서요…

    • 후회 208.***.114.130

      회사 나올때 보상은 않했습니다. 뭐 받은게 있서야죠…..
      요즘 일자리가 없서서 한국 사람들이 저가에 연봉을 받고 들어오는데, 항상 마음이 딱함니다.
      굳이 일자리를 알라바마에서 찾고 계시면 협력업체로 가지 마시고 계열사로 가세요.
      그나마 조금 대우가 좋습니다.

    • 스티브k 68.***.190.13

      한국헤드헌터에 등록해놨더니 연락왔던 곳이네요.
      저런곳을 한국 헤드헌터에서 밀어주는 것도 참 어이없지요.
      또한 e2임플로이 비자는 비이민 비자로 알고 있는데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련지 싶습니다.
      h1b는 1년이상 그회사 직원이여야 하는데 그것도 한국에서 일하셨어야 주재원으로 나갈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신분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인이 아는 이민변호사와 상담을 꼭 하시기를..

    • 그러하다 75.***.81.53

      아x 잘대 가지 마세요.
      4만 연봉에 텍스 빼면 남는거 없어요.
      알라바마 인컴 텍스 30% 정도 합니다.
      텍스 빼면 2600 정도 됩니다.
      생활 하기도 힘들어요.
      일주일 70시간 근무면 시간당 10불도 않됩니다.
      회사 분위기 정말 xxx 입니다

    • 챨리 71.***.185.86

      오늘 아침 조지아 대××루션 인터뷰 봤습니다.
      여기 글들보고 혹시나 하는맘에 오버타임 정확히 지키는지 물어봤더니 안준다고 딱 말하더군요. 인사담당자와 공장장님 인터뷰였는데 공장장님이 솔직히 말해주시더군요. 본인도 시급받으면 연봉보다 더 생활이 나아질거라 말씀하시더군요. 전 미국시민권자 한인인데 대기업 협력업체라해서 베네핏보고 지원했는데 설미했던 한국식 근무방식을 택하고있더군요. 주말에도 일할수있고 주.야간에도 일해야할수도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분들도 아마 사장상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거라 생각 들더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연봉읔 4만이라..주5일에 40 시간만 일한다면 지원가능하지만 OT 없이 그 연봉이면 정말 시급 10불짜리 일자리 밖에 안된다고 생각드네요.

    • MC 68.***.84.135

      조지아주 대^^루션
      모르니 하는 말이지
      이회사 경험하면 ….

      내가 있을 때는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해서 저녁8시간 전에는 (정식 퇴근은 저녁 6시반-그래도 12시간)
      절대 떠날 수가 없는 분위기 (늦게 까지 일한다고 매일 저녁도 주지만 …. 결국 얼마버티지 못하고 나왔음)

      덜도 더도 보태지 않고 내평균 근로시간은 적어도 평균 주 80시간 이었던것 같다
      심지어는 잘 보인다고 종종 밤새 일하는 친구도 있었음 …

      전에는 우리회사는 영주권 절대 불가 였는데 (높으신 주재원들은 영주권했음)
      지금은 …. 영주권 해주는 회사들도 많은데…
      최근 401K는 시작했다고는 들었는데 그렇지 않으면 사람절대 올일이 없으니
      과장이나 대리급이면 $55000

      몸에 영원히 남는다는 바닥에 흰색왁스가루 날리고 카폐트 먼지 장난아님….(카페트 생산)

      구인은 이곳 사정을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MC 68.***.84.135

      조지아주 대^^루션
      모르니 하는 말이지
      이회사 경험하면 ….

      내가 있을 때는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해서 저녁8시간 전에는 (정식 퇴근은 저녁 6시반-그래도 12시간)
      절대 떠날 수가 없는 분위기 (늦게 까지 일한다고 매일 저녁도 주지만 …. 결국 얼마버티지 못하고 나왔음)

      덜도 더도 보태지 않고 내평균 근로시간은 적어도 평균 주 80시간 이었던것 같다
      심지어는 잘 보인다고 종종 밤새 일하는 친구도 있었음 …

      전에는 우리회사는 영주권 절대 불가 였는데 (높으신 주재원들은 영주권했음)
      지금은 …. 영주권 해주는 회사들도 많은데…
      최근 401K는 시작했다고는 들었는데 그렇지 않으면 사람절대 올일이 없으니
      과장이나 대리급이면 $55000

      몸에 영원히 남는다는 바닥에 흰색왁스가루 날리고 카폐트 먼지 장난아님….(카페트 생산)

      법인장
      장난아니게 권위의식이 많음
      본인들이 관리 못해서 그런걸 가지고 사무실로 불러내어 다른 사람들 옆에 있는데 인격적인 모독을 함
      옆에 듣고 있는 나도 민망…
      법인장부터 —-공장장까지 윗사람의 인격적인 척도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3점 (일반사람들을 7로 봤을 때)
      (현재 다니는 회사는 관리주재원들은 10점 만점에 9-10점/법인장님은 존경스러움)

      구인은 이곳 사정을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명품 121.***.250.148

        질문하나있습니다.
        현재 미국취업 준비중입니다.
        똑같은 알리바마주 에있는 C**회사입니다.
        보전업무로
        조건은 연봉58000불에 비자비용( 취업후 돌려받음), 이주비용2,000불 지원, 항공권(본인만지원),6개월후 영주권지원 입니다.
        조건이나 회사정보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 에고 174.***.134.224

      정말 낮은 급여에
      열악한 작업 환경/시간
      인격적 대우 못 받는 경우도 있는 듯 싶습니다
      생산 관리 전산 모두 비슷한 상황인듯요
      듣기론 점점 더 안좋아 지고
      사람들이 상황 모르고 왔다가 놀래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일년 내내 사람들 뽑는것 보면 미루어 알 수 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