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실수한듯~전화통화

  • #427303
    걱정 69.***.29.146 4018

    좀 급하네요..
    어떻게하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인터뷰를 집행(?)한 이민국 오피서가 회사로 당일 낮에 전화를 했다고합니다.
    무슨 싸인을 받지못해서 연락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희집으로 연락하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그랬답니다.
    회사 HR에서는 퍼밋이 없다고 전화번호를 줄수 없고, 메세지를 남겨주겠다고 전화를 끊었다는데, 제가 휴가중 이여서 메세지를 어제(금요일)늦게서야 받았습니다..

    밤새 무슨일이 생길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궁금도해서, 야후에 있는 전화번호 써치하는 곳에서 그 이민국 오피서의 전화번호를 알게되었습니다. 라스트 네임이 좀 특이해서 어렵지 않게 찾았는데, 문제(?)는 제가 전화를 건 후에 생겼습니다.
    누구누구 바꾸어달라고 한후에 제가 니가 이민국에서 일하는 오피서냐구 물었죠.. 저쪽에선 맞다.. 저는 수요일에 인터뷰한 누구이고 니가 나를 찾는다고 하던데 기억하냐?.. 대뜸 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 인터넷에서 써치했다.. 통화를 원하지 않는다, 굿바이..하고 끝이 났습니다.

    엄청 톡식하게 전화를 끊어서 그런지 기분이 종일 아주 우울합니다.
    케이스가 괜히 나쁘게 꼬이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이렇게 전화를 건것이 혹시 죄가되는건 아닌지도 걱정되고..
    좀 지나서는 지(이민관)가 먼저 전화통화 하려고 하구선 내가 연락하니까 신경질 내는게 좀 황당한것 같기도하고.. 싸인 안받은건 자기면서, 일 꼬이게 만들고..

    저는 두군데 싸인을 했는데, 도데체 인터뷰선배님들은 싸인을 몇개나 하고 나오셨습니까??

    제가 전화를 한것이 잘못한 행동인가요??

    아무튼, 뭐라고 덧글좀 달아주세요~

    • 걱정 69.***.186.189

      혹시,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답을 남겨드립니다.
      제가 전화를 한것은 결과상 별일을 없었지만, 휴일(토요일)에 집으로 전화를해서 휴식을 방해한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민관이나 기타 케이스를 컨트롤 할수 있는 사람은 편지로만 컨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아주 엄밀히 따지면 이민관이 먼저 전화한게 잘못이란 얘기죠)
      그리고, 이민관이 싸인을 빼먹은 서류는, 저는 로컬오피스보다 작은 동네에 있는 써브오피스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서류들을 다시 로컬오피스에다 보내는것에 동의한다는 종이에 싸인을 한 것입니다. 이상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