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새벽에 운전하다가 신호위반으로 티켓을 받았습니다.

주황불에 넘어가는데 도중에 빨간불로 바뀐거 같네요. 매복 경찰이 바로 붙더라구요.

약 240불 정도를 내야된다고 하는데요. 벌금을 내면 보험료 오르는게 걱정이어서요. 만 25세 미만이고 운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보험료가 비싸거든요.

운전하면서 티켓도 처음 받아보고 미국 오고나서 경찰도 처음 봤는데 법원에 가서 선처해 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벌금을 내는건 좋은데 벌점과 보험료 인상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고 당황스러워서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선처를 바라는것은 힘들것 같고…
그냥 벌금 내시고 Traffic school 가시면 벌점 없습니다.

지역에 따라 트래픽 스쿨이 없는 주도 있습니다

법원에 가셔서 솔직하게 잘못했다 그러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하면
처음이니 봐주겠다고 판사가 없애주기도 합니다만 극히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님이 걸린 카운티의 DMV 사이트 가봐요…. 신호위반 티켓 처리에 대한 여러 옵션 있을겁니다….

스피딩 아닌가요. 신호위반으로 240불은 좀 쎈데? 기록이 좋다가 한번 걸리면 선처를 기대할만 하지만 나이도 어리고 면허딴지도 얼마 안되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