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리고 그냥 값을 싸게 쳐주는데는 없고요, 주립 재학들은 그 주의 주민이 되면 학비가 좀 싸집니다. 주민이 된다는 것의 정의는 조금씩 다릅니다. 주소지/면허 등을 가지고 1년 이상 살아야 한다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ESL은 보통 따로 운영되며 학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혜택도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민권자로 체류 신분에 문제가 없으시니 다른 옵션들도 있어요. 동네에서 하는 무료 프로그램들도 종종 있죠. 개인 튜터를 쓰는 방법도 있고. 그런건 어디 있나요 하고 이런데 물으면 정리된 답변이 나오는게 아니고, 그 동네에서 알아봐야 합니다.
“인턴”은 학교 당기며 하는거고, 그 외에는 그냥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잡인거죠. 영어 많이 안쓰는 한인 회사에서 허드렛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래의 진로에 도움되는 일을 해보려면 영어가 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