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나이는 20살이며 저는 현재 한국에있으며 저가 고민이 있습니다. 저의고민은 영어로된 수학교재로 수학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이들지만 아쉽게도 영어로 영어수학교재를 이해하는것에 한계가있을까봐 한국어교재로 수학공부를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그리고 한국어교재로 수학공부를하게될 경우 나중에 이게 해외대학 생활이나 추후 외국에서 수학용어를 설명하거나 등등 관련하여 좋지않은영향을 끼칠까봐 고민이네요… 지금 저와같은 고민을 해보시고 경험해보셨던분들이 계신다면 한국어로 된 수학교재로 공부하셔서 결과가 어때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한다고해도 그냥 영어로된 수학교재로 공부할껄… 이라고 후회는되신적은없으신지궁금하네요…

이 수학을 영어로된교재로공부할지, 한국어로된교재로 공부할지에 대하여 질문을드린이유는 저가 기존에생각하고있었던 영어에대한 가치관과 수학공부하는것이 많이 달랐거든요, 그래서 다른사람들은 그것에대하여 어떤생각을가지고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을드립니다. 그리고 저가 가지고있는 가치관은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이해를 하면 안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있어서 한국어 수학교재를갖고서 공부를한다는게 과연 옳을까? 라는생각때문에 계속 고민중이였어요…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참고로 공부할라는 수학범위는 중,고등학생용 수학입니다.

한국대학에서 공업수학이라고 가르치는 교재들이 영문판을 한글로 번역한것입니다. 일부 대학들은 그냥 원서로 강의합니다. 설리반선생이 적은 책일것입니다. 영어나 한글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함수를 논의하는것이니까요. 미국은 이것이 캘큘러스과목이죠. 한국고교에서 수능을 위해서 만든교재들은 일본대입에서 출제된 문제들 구해서 홍 아무개 분이 요약한것을 배우는 식이죠. 미국서 캘큘러스 과목은 보통 원 투로 나누어집니다. 투에 해당하는 것을 한국대학에서 배우고 한국 이공계열에서는 선형대수학도 가르칩니다. 미국에서는 정말 가르치기 힘든 과목입니다.. 미국 학생들이 못따라옵니다. 아이비리그 학생들 조차 못따라옵니다. 미국대학에서 웃기는것이 4년제 대학에서 알지브라를 가르칩니다. 웃을 일입니다. 이것이 미국수능에서 한국 중학교 2-3학년 수학수준을 출제하구요. 또한 하바드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는 서브젝트 테스트 두과목을 요구하는데 보통 학생들이 수학을 선택하지 않죠. AP로 프리 캘큘러스 배운다고 하는데 수학 겉핡기식으로 배우죠.

제대로만공부한다면 수학의 정석 이 책이 가장 공부하기 좋다고 봅니다. 요새는 책들이 한글로만 써놓지 않고 괄호로 영어표기도 써놓으니 문제가 안될거라 봅니다.
참고로 요새 한국 부모들은 방학때 따로 서울 대치동에 수학 대비반을 따로 넣기도 합니다.
한국 사교육 시스템은 안타깝게도 공교육보다 더 낫고, 훨씬 체계적이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본인이 이해하기 좋은걸로 먼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영어로 된 수학책이 공부하기 더 편합니다. 그리고 word problem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한글로 공부하시면 나중에 더 고생하실겁니다.

정석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