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타다 소나타로 바꾸고 1년정도 되었습니다.
캠리 탈때는 의자가 허리를 받혀준다는 느낌이 들어 오래 운전해도 괜찮았는데 소나타는 허리를 구부린채로 운전하는 느낌이네요. 갖갖이 등받이를 대도 문제고.. 출퇴근으로 2시간씩 운전하는게 이젠 쉽지않네요.
엔진도 좋고 다 괜찮은데 이것땜에 차를 바꿔야하나 고민이네요.
의자만 바꾼다들까.. 혹시 해결 방법이 있나요?

소나타 그런느낌 전혀없던데;;

뭐 버켓시트도 아니고 딱딱한 서스펜션 스포츠카도 아니고 뭐 스포티 시트도 아니고

유별나시네요

저도 처음에 자세 잘 못 잡았을때는 현대 욕했는데.. 한 번 맞추고 나니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지금은 6시간 논스톱으로 운전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
시트 포지션 조정할 수 있는 자유도가 많아서 만들지 못할 자세가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캠리타다 어코드로 바꾸고 나서 시트 불편해서 혼났어요. 지금은 많이 익숙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가끔 캠리 시트가 그립습니다.

저도 캠리 타다가 미국차로 왔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비교해 보니 캠리 시트의 허리부터 어깨까지 서포트가 잘 되더군요. 여러차종을 타보았는데 닛산이랑 도요타 시트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그나마 마즈다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미국 친구도 소나타 좌석 불편해서 안사고 니싼을 샀어요. 나는 전혀 안불편한데,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야 현기새끼들이 시트불편하다잖아 니들이 뭔데 사람 이상하게.만드냐? 겁나 웃기는 것들이네

저도 소나타 타는데 그냥 standard edition (SE) 타시면 시트에 등받이가 좀 부실 하고요, 가죽시트 타보니 등받이가 좋터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냥 가장 기본 옵션 때 소나타 의자보다 낮은급임에도 코롤라 의자가 더 편하더라고요.
한국차 이런 부분도 얼른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