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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5년차 경력쌓고 갓 넘어온 간붕이입니다.
나름 경력쌓고 영어(아이엘츠 한다고 무진장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해냇죠)도 딴다고 했는데
영.. 영어실력은 그자리 그대로인거같아요
내가 말하고싶은말은 이제 이상하게라도 거슬리게나마 표현은하는데정중하게 물어보는표현등 일상대화는 좀 힘드네요..
또한 뉴욕으로 정착하게되어서, 은행계좌 만들고 집도 알아보고 하는데
왜이렇게 말이 다들빠른가요
초 집중상태로 들으면 대화내용의 일정부분이상 이해는 하지만
정확하게 100% 이해하기는 힘들더라고요.. 문화적인 차이를 빼놓고도..
영주권 배달되고 소셜배달될때까지 집구석에 틀어박혀
필요한 자격증이랑 간호공부 하고있지만.
막상 실제로 일하게된다면 겁부터 날거같아요다른 여자선생님들은 다 잘될거다 다 넘길수있다 할수있다. 현장경험이 받쳐줄꺼다 하는데
자신감은 쭉쭉 떨어지네요..
아침마다 뉴스보고 들어볼려고 딕테이션이랑 나가서 바람도 쐬고 하려고하는데 작심삼일이
워낙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노력을 안하는사람이라..
그냥 주저리주저리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