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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뒤늦게 국내 박사하는데 sds는 수석을 갈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삼전 수석은 한가하게 박사한다고 나올수도 없죠.
저는 외국서 석사하고 직장다니다가 어머님이 아프셔서 삼전에 들어왔다 2년 근무했는데 (벌써 10년전) 완전 꼭대기 전략부서에서 나름 ‘별’같은 스마트한 사람들과 일해서 좋은 기억으로 있지 그 이상다녔으면 소모품에 욕나왔겠죠. 삼전은 뽑아먹는데 도가 튼 기업이라 나도 단기간에 뽑아먹을 생각해야지 안그러면 지 밥그릇에 침뱉는 우스운 꼴 입니다.
저 위에 lg전자는 60까지 다니고 물어보셨는데 그건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잉여인력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나 가능할지 않을까요?
빽없고 실력없으면 그냥 이게 수모인지도 모르고 다닙니다. 47살 삼전 여자 부장이 저한테 자기가 회사에서 듣는 소리를 술자리에서 들려줬는데 저라면 그 소리듣고 안다닙니다.
자기는 어차피 교포이고 외국서도 힘들었기 때문에 버틴다는데저는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