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상대로 일하기 정말 힘드네요.

  • #1925
    보험 138.***.1.145 4825

    파킹장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제차는 백을 끝내고 앞으로 나갈려는 하는데 뒷쪽에 있는 차가 제차의 오른쪽 뒷부분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잘못을 인정하였고 처음에는 캐쉬를 줄려고 했지만 얼마정도 나올지 감이 안 와서 그냥 보험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에 상대편 보험회사에서 차일 피일 미루고 저희 보험회사도 미루고 해서 힘들었는데 겨우 제가 이쪽 저쪽 보험회사 전화하면서 담당자 찿아주고 가해자 연락해서 전화 해주고 해서 해결이 다 되었다 싶었는데 이제는 50:50 으로 밖에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워낙 경미한 사고라 경찰은 부르지 않았지만 상대편이 잘못을 다 인정하였는데 상방 과실이라고 그럽니다.

    가해자는 자신의 보험회사에 제 차는 나갈려고 하고 있었고 자신은 백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도 상대편 보험회사에서는 50:50 으로 밖에 할 수 가 없다고 하네요.

    사고 난 후에 백 사이드 라이트가 깨졌고, 깨어진 조각들이 파킹장의 상대편 주차라인 쪽에 떨어져 있는 것을 제가 사진을 찍어놘것 있습니다. 상대편 보험회사와 얘기가 안 되면(저희 보험회사는 이제는 저에게 다 맡긴 상태입니다.) 보험회사를 상대로 스몰크레임이라도 걸려고 하는데 제가 찍은 사진이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