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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대 바이오 포닥입니다. 다행히 그린카드는 있고요.
바이오텍이나 제약회사에 관심이 많아, 현재까지는 정규직만 지웠했는대요.
많은 분들이 바이오 분야에서, 포닥에서 바로 회사로 가는 건 매우 힘들다고 하시고, 저 역시 현재까지 진전을 못보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그래서, 생각을 좀 달리 먹어 제약 혹은 바이오텍 포닥 혹은 계약직도 알아보려고 하는대요. 계약직은 스태핑 컴퍼니를 통해 이멜 연락이 자주 오는대, 아직 실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제 걱정은 또 포닥을 하거나 계약직을 할 경우, 너무 위험부담이 클까봐인대요. 제가 싱글이면 당장 실행하겠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대 포닥이 월급은 별로여도 의료보험 같은 베네핏이 워낙 좋아) 선뜻 못하고 있습니다.이미 자리잡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